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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오스

[라오스 여행]에메랄드빛 물속으로 스릴 넘치는 다이빙을 할수 있는 블루라군(Blue Lagoon) 그리고 탐 푸캄 동굴(Tham Phu Kham)

by ZUSIN 2018. 8. 22.

 

방비엥에서 누구나 꼭 필수 코스로 방문하게 매력이 넘치는 에메랄드빛 물에서 엑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블루라군(Blue Lagoon) 

 

 

 

 

블루라군으로 가는 방법은 툭툭이를 타거나, 자전거로 가거나 , 오토바이를 빌려 가는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블루라군으로 갔다.

물론  걸어갈수도 있지만 무더위에 자전거나 도보로 가는 건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저질 체력인 난 오토바이로 선택 ㅎㅎ 

외국 관광객들은 자전거로 블루라군을 가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었다.

 

 

 

 

블루라군(Blue Lagoon)가는길은 비포장의 흙길이다.

자동차가 지나가면 흙먼지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흙먼지가 싫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좋다.

 

 

  

 

블루라군 가는  중간 중간에 우리나라 구멍 가게 같은  조금한 가게가 있으니 더위에 지치면 중간 중간 쉬면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방비엥의 경치를 즐기며 가면 된다.

 

 

 

 

방비엥의 돌산들은 참 매력이 있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교복같은걸 입고 있는걸 보니 학교에 가는 길 같았다. 무더위에 자전거를 타며 땀을 흘리지 않는 아이들이 체력이 부러 웠다.T T

 

 

 

 

블루라군을 오토바이로 간다면 조심 해야 될 것이 있다.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물 웅덩이가 있는데 보기에는 굉장히 얕다 보이는데 생각보다 깊은 웅덩이들이 있기때문에 물웅덩이는 최대한 피해서 가야 한다.

 

 

 

 

마치 정글속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은 블루라군 가는길

 

 

 

 

 

드디어 블루 라군(Blue Lagoon)에 도착

블루라군 입장료는 1일당 1만킵이 였다. 주차는 넓은 공터 아무데나 하면 된다.

 

 

 

 

블루라군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여성분들은 높이가 낮은 나무에서 다이빙을 했다.

수영을 못하는 나는 다이빙은 커녕 물에 들어가지 못한채 밖에서만 구경하는 불쌍한 처지가 되었다.

블루라군 매점 같은곳에서 구명조끼도 빌릴수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구명조끼를 빌리면 된다. 

 

 

 

 

한참 물놀이들을 하다가 지금은 휴식 타임

 

 

 

 

블루라군(Blue Lagoon) 뒷편의 모습

 

 

 

 

블루라군 석호 가운데로 나무가 기가막히게 자라 주어서 천연 다이빙대가 자연스레 생기게 되었다.

 

 

 

  

 

드디어 가장 높은 다이빙대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올라섰다.

밑에있는 사람들은 박수와 환호를 해 주었다.

 

 

 

 

조금 망설이더니 과감히 다이빙

 

 

 

 

하늘을 나는 남성 ㅎㅎ

 

 

 

 

멋지게 다이빙을 하고 블루라군을 바라보던 외국인 남성

난 외국인 남성의 용기가 부러울뿐 T T

 

 

 

 

타잔처럼 줄을 잡고 블루라군 석호로 뛰어 들수도 있었다.

 

 

 

 

아까 다이빙 했던 외국인 남성이 한번 뛰어보니 별것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또다시 최고 높이 다이빙대로 올라 갔다.

 

 

 

 

이번엔 망설임 없이 바로 점프

 

 

 

 

또다시 공중부양 중인 남성 ㅎㅎ

 

 

 

 

난 물위를 걷는 능력이 있다. ㅋㅋㅋ

 

 

 

 

블루라군은 한바탕 사람들이 물속에서 놀다 모두가 약속이나 한듯이 다같이 조용이 쉬기도 했다.

 

 

 

 

난 블루라군 뒷쪽 산위에 있는 탐 푸캄 동굴(Tham Phu Kham)을 가보기로 했다. 탐 푸캄 동굴 가는길은 경사가 높기 때문에 올라 갈때 많이 힘들다.

동굴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다른 동굴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돌들 뿐이 였다.

 

 

 

 

동굴 및 에는 누워있는 부처님 동상이 있었다.

 

 

 

 

옆쪽에 뚫린 구멍으로 빛이 들어 오는 동굴 모습이 제일 멋있었다.

 

 

 

 

다시 블루라군 석호로 내려오니 한 남자가 다이빙대로 올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남자가 올라선 곳은 여성분들이 많이 뛰어내리는 제일 낮은 다이빙대 였다. ㅎㅎ

 

 

 

 

블루라군 석호에는 물고기도 많이 살고 있었다.

 

 

 

 

한 여성분도 다이빙대에 올라섰다.

 

 

 

 

그리고 코를 막고 점프~

 

 

 

 

낮은 다이빙대에서 다이빙을 마친 남성은 이번에 제일 높은 다이빙 대로 도전 

 

 

 

 

마치 블랙홀처럼 블루라군 석호로 빨려 들어가는 남성

 

 

 

 

블루라군에 잠시 비가 내리기 시작 했다.

모두가 비를 피하려 사람들이 없는 블루라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 좋았다.

사람들이 신나게 즐기는 블루라군도 좋아 보였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의 블루라군이 개인적으로는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방비엥 블루라군 & 탐 푸캄 동굴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