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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도

[인도여행]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에 가다.

by ZUSIN 2015. 2. 15.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

맥그로드 간즈는 달라이 라마가 이끄는 티베트의 망명 정부가 들어서 있다. 1,800미터에 위치하며 인도에서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라고 한다. 맥그로드 간즈는 1950년 이후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침공 때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망명해 온 티베트 난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6000여 명의 티베트 인들이 모여

독자의 티베트 문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중국을 떠난 티베트 난민들의 망명 정부와 삶터가 들어선 애틋한 땅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

 

 

 

 

맥그로드 간즈에 도착해서 정한 숙소 칼상 게스트하우스

이곳에서 본 맥그로드 간지의 풍경은 아주 멋있다.

전망이 꽤좋은 숙소라 생각된다.

무조건 높은곳으로 숙소를 잡는게 경치 구경하기는 좋다.

올라가는데 좀 힘들지만 ^^...

 

 

 

 

 맥그로간지 숙소 아래에 살던 꼬마 날 신기하듯이 쳐다 보았다.

 

 

 

 

 

칼상 게스트하우스 에서 바라본 맥그로드 간즈

 

 

 

 

집집마다 이런 깃발들이 많이 걸려 있다.

 

 

 

 

맥그로드 간즈는 굉장히 작은 마을 이다.

머리만 좌우로 서서히 돌리며 바라보면 마을의 모든 풍경을 볼수 있다.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 오른쪽 모습이다.

 

 

 

 

맥그로드 간즈 에서는 어디서나 이렇게 설원을 볼수 있다.

더운 날씨에 설원을 보니 마음은 시원해졌다. ~~

 

 

 

 

내가 머물던 숙소에 매일 아침마다 찾아오던 원숭이.

매일 과자를 선물 해 주었다.

 

 

 

 

이곳 맥그로드 간즈는 날씨가 스콜현상 비슷하게 자주 일어난다.

폭우처럼 비오다 뚝 그치면서 해뜨고  날씨가 수시로 변하니 우산은 꼭 준비해야한다.  

 

 

 

 

무언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던 승려님들.

 

 

 

 

언니랑 재주넘기를 넘으며 관광객들에서 돈을 받던아이....

관광객들이 돈을 주는걸로 생계를 유지 하는 듯 했다.

사진을 찍을때도 돈을 줘야 한다.

 

 

 

 

이른 아침 빨래를 너는 승려님.

 

 

 

 

훈남인 승려님 사진을 찍겠다하니 수줍은 미소가 흘러 나왔다.

마음이 순수 한것 같았다.

 

 

 

 

모두들 사원에 앉아서 집회를 기다리는듯 했다.

 

 

 

 

불경을 보며 낭독하던 한 승려님~~

 

 

 

 

아침 일찍부터 저렇게 절을 한다.

 

 

 

 

사원에 초를 당담하고 있는 승려님~~

 

 

 

 

저기 노란 건물이 달라이 라마 께서 숙식 하시는 곳이다.

내가 갔을때도 달라이 라마의 설법이 있었는데 카메라, 휴대폰, 라이터등 그 어떤것도 소지가 불가 하고 철철한

몸수색을 통과한후 사원으로 들여 보내 줬다.

 

 

 

 

이것을 돌리며 소원을 빌면 이루워 진다고 한다.

 

 

 

 

돌에도 무슨 언어들이 써있다.

 

 

 

 

이게 옴마니반메훔 이라고 적혀 있는건가?

 

 

 

 

도마뱀도 많이 사는 맥그로드 간즈.

 

 

 

 

당나귀에 벽돌을 실어서 공사를 한다.

당나귀는 사실 처음 봤는데 귀여 웠다 ㅎㅎ

 

 

 

 

사진 찍어달라는 할머니 역시 티벳사람들은 우리와 비슷하다...

마치 우리의 할머니같은...

 

 

 

 

장사하는 엄마 옆에서 맛있게 무언가를 먹고 있는 아이.

맥그로간지에는 티벳인들이 많아서 모모 라는 우리나라 만두 비슷한 음식을 판다.

한국인 입맛에는 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