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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오스3

[라오스 여행 ] 한적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반겨주었던 방비엥(Vang Vieng) 한적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있던 방비엥 (Vang Vieng) 비엔티엔(Vientiane)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아침에 방비엥(Vang Vieng)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엔까지는 4시간정도가 소요되는데 라오스의 길은 비포장도로가 많아 많은 비로인해 도로가 토사물에 막히는 경우들도 있어 더 오랜 시간이 걸릴수 있다. 도로가 토사물로 유실되면 포크레인이 와서 토사물을 치울때까지는 기다려야 하고 사람들이 직접 삽으로 차가 지날 공간만 치우기도 한다. 버스는 중간에 휴게소에 내려 주었다. 내가 들린 휴게소는 조그만한곳이였고 식사와 음료, 맥주, 라면, 과자등을 팔고 있었고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었다. 난 콜라하나와 과자 한봉지만 사고 휴게소 이용을 끝~~ 드디어 방비엥에 도착 했다. 방비엥(Van.. 2018. 8. 24.
[라오스 여행]방비엥(Vang Vieng) 남쏭강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카약킹과 동굴튜빙 방비엥 에는 많은 엑티비티가 있다. 나에게 만약 그중 단 한개만 선택 할수 있다면 무조건 남쏭강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카약킹을 선택 할것이다. 카약을 타고 남쏭강위에서 방비엥(Vang Vieng)의 경치를 즐기며 때론 스릴까지 느낄수 있는 일석이조의 엑티비티 이기 때문이다. 여행사를 돌아 다니며 카약킹을 예약하고 설레임에 가득한 카약킹 당일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더니 아침이 되니 폭우처럼 비가 쏟아지기 시작 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호텔로 픽업온 여행사에 "오늘 카약킹 못하는거지?" 물었더니 "아니 문제없이 진행 할거야."라며 씩 웃었다. 순간 난 약간 당황하며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위험하지 않어"라고 물었더니 "문제 없어" 라며 또다시 미소를 지었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서 썽태우에 몸.. 2018. 8. 23.
[라오스 여행]에메랄드빛 물속으로 스릴 넘치는 다이빙을 할수 있는 블루라군(Blue Lagoon) 그리고 탐 푸캄 동굴(Tham Phu Kham) 방비엥에서 누구나 꼭 필수 코스로 방문하게 매력이 넘치는 에메랄드빛 물에서 엑티비티를 즐길수 있는 블루라군(Blue Lagoon) 블루라군으로 가는 방법은 툭툭이를 타거나, 자전거로 가거나 , 오토바이를 빌려 가는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블루라군으로 갔다. 물론 걸어갈수도 있지만 무더위에 자전거나 도보로 가는 건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저질 체력인 난 오토바이로 선택 ㅎㅎ 외국 관광객들은 자전거로 블루라군을 가는 모습을 종종 볼수 있었다. 블루라군(Blue Lagoon)가는길은 비포장의 흙길이다. 자동차가 지나가면 흙먼지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흙먼지가 싫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것이 좋다. 블루라군 가는 중간 중간에 우리나라 구멍 가게 같은 조금한 가게가 있으니 .. 2018.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