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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도22

[인도여행] 인도여행의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인도여행의 환상과 현실 사이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나는 인터넷상에서 인간적이며 아름답게 보이던 인도 사진들을 자주 접하며 인도에 대한 동경을 키워 나갔다. 나 역시 인도에 가면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겠구나 라며 인도로 떠나길 마음 먹었다. 그렇게 부푼 환상을 가지고 떠난 인도여행이 였다. 델리공항에 도착한 나는 드디어 인도에 왔구나 하면서 출국 수속을 받는 긴 줄 속에서 설레임 가득한 마음에 들떠 있었다. 드디어 입국 수속이 끝나고 공항 밖으로 나가는 순간 내몸으로 확 밀려오는 더위와 습함 때문에 숨쉬기가 너무 거북해 다시 델리 공항 안으로 들어 왔다. 내가 여지것 경험해 보지 못한 습하디 습한 더위 였다. 부푼 환상을 품고 온 인도에서 현실과 마주치는 첫 번째 순간이였다. 다시 공항밖으로 나간 나는 습.. 2018. 7. 25.
[인도여행] 숨막히는 무더위속 인도에서 시원한 눈을 볼수 있는곳 로탕패스(Rotang Pass) 숨막히는 무더위속 인도에서 시원한 눈을 볼수 있는곳 로탕패스(Rotang Pass) 로탕패스는 티벳말로 로탕라 라고 하고 로는 시체이고, 탕은 넓은 땅. 라는 산길을 말한다고 한다. 시체가 쌓인 길이라는 뜻이다. 이름이 무서운 만큼 가는길 역시 평탄 하지만은 않았다. 아침 일찍 지프차를 빌려 해발 3,978m 로탕패스로 출발 한다. 길이 비포장 도로라 승차감은 영 않좋다. 길을 달리다 보니 서서히 절경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 한다. 우리 앞차에는 현지인 들이 탔는데 정원초과로 인지 트렁크까지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로탕패스의 길은 아름 답지만 험난함이 공존하는 길이다. 한참을 달리니 설원이 가까이에 보이기 시작 했다. 저 뒤로 보이는게 로탕패스의 휴계소 이다. 음료, 음식들을 판매 하고 있었다. 처음이자.. 2018. 7. 25.
[인도여행] 복잡함속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바라나시 (Varanasi) 복잡함속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바라나시 (Varanasi) 바라나시는 바라나 강과 아시 강을 합쳐 붙인 지명이라고 한다. 산스크리트 어로 바라나시는 '신성한 물을 차지한다'라는 뜻이고 갠지스강 연안에 위치하며, 힌두교의 7개 성지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고 한다. 힌두교도들은 갠지스강을 성스러운 강으로 여겨 이곳에서 목욕을 하면 면죄를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연평균 100만에 달하는 순례자가 연중 끊임없이 모여들어 갠지스강에서 목욕재계를 한다고 한다. 그들 순례자를 위하여 갠지스강변에는 길이 약 4 km에 걸쳐 가트라는 계단상의 목욕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기차를 타고 오후에 바라나시 정션역 (Varanasi Junction Station) 도착했다. 이곳 바라나시 도로들도.. 2018. 7. 25.
[인도여행] 불교의 4대 성지중에 한곳인 사르나트 (Sarnath) 사르나트 (Sarnath) 는 석가모니가 35세에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이후 다섯명의 제자 들과 최초로 설법을 한곳으로 불교의 4대 성지 중에 한곳 이다. 사르나트는 불교 4대 성지 중에 한곳 이지만 사찰들이 있던 곳은 안타깝게도 터 만 남아 있었다. 예전에는 이곳에 30여개의 사찰과 2000여명의 승려가 있었던 곳이라 한다. 사르나트는 사찰터는 온통 붉은색 벽돌로 되어 있었다. 붉은 벽돌위에서 잠시 쉬어가던 이쁘게 생겼던 새 복원 작업중인 인부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어서 인지 사르나트도 보리수들이 많았다. 아쇼카 석주는 마우리아 왕조 아쇼카왕의 명령에 의해 불교의 가르침을 새겨넣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아래 부분만이 남아 있지만, 원래 는 높이 15.25m, 직경 71.1cm에 .. 201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