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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코스2

[경주여행] #9.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뛰어난 건축기법인 석굴암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넙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라고 한다.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완벽하게 형상화된 본존불, 얼굴과 온몸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용맹스런 인왕상, 위엄있는 모습의 사천왕상,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의 각종 보살상, 저마다 개성있는 표현을 하고 있는 나한상 등 이곳에 만들어진 모든 조각품들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고 현재.. 2015. 6. 8.
[경주여행] #7. 117 개의 벽화가 있는 읍천항 벽화 마을 마을 전체가 갤러리인 읍천항 벽화마을 117 개의 벽화 그림을 감상 할수 있는 곳이다. 읍천항은 조그만 어촌의 항구 였다. 아담한 모습이 더 정감이 가던 항구 냉장 창고 전체에 벽화를 그려 놓았다. 냉장 창고를 한바퀴 돌며 벽화를 감상하니 마치 화랑 같았다. 냉장 창고 뒤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용무가 급한 사람은 이용 바람~~ 냉장 창고 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벽화 왠지 모르게 그냥 마음이 따듯해 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벽화 제목이 해녀와 바다라는 벽화다. 해녀 두분이 잠수복에 저고리를 걸치고 있었고 바다속 풍경 에는 돌고래 그림도 있었다. 벽화 제목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읍천항 이다. 이곳이 읍천항이란걸 명확히 알려주는 벽화 였다.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이 문구를 보자마자 그.. 2015.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