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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15

[인도여행] 인도여행의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인도여행의 환상과 현실 사이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나는 인터넷상에서 인간적이며 아름답게 보이던 인도 사진들을 자주 접하며 인도에 대한 동경을 키워 나갔다. 나 역시 인도에 가면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겠구나 라며 인도로 떠나길 마음 먹었다. 그렇게 부푼 환상을 가지고 떠난 인도여행이 였다. 델리공항에 도착한 나는 드디어 인도에 왔구나 하면서 출국 수속을 받는 긴 줄 속에서 설레임 가득한 마음에 들떠 있었다. 드디어 입국 수속이 끝나고 공항 밖으로 나가는 순간 내몸으로 확 밀려오는 더위와 습함 때문에 숨쉬기가 너무 거북해 다시 델리 공항 안으로 들어 왔다. 내가 여지것 경험해 보지 못한 습하디 습한 더위 였다. 부푼 환상을 품고 온 인도에서 현실과 마주치는 첫 번째 순간이였다. 다시 공항밖으로 나간 나는 습.. 2018. 7. 25.
[인도여행] 숨막히는 무더위속 인도에서 시원한 눈을 볼수 있는곳 로탕패스(Rotang Pass) 숨막히는 무더위속 인도에서 시원한 눈을 볼수 있는곳 로탕패스(Rotang Pass) 로탕패스는 티벳말로 로탕라 라고 하고 로는 시체이고, 탕은 넓은 땅. 라는 산길을 말한다고 한다. 시체가 쌓인 길이라는 뜻이다. 이름이 무서운 만큼 가는길 역시 평탄 하지만은 않았다. 아침 일찍 지프차를 빌려 해발 3,978m 로탕패스로 출발 한다. 길이 비포장 도로라 승차감은 영 않좋다. 길을 달리다 보니 서서히 절경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 한다. 우리 앞차에는 현지인 들이 탔는데 정원초과로 인지 트렁크까지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로탕패스의 길은 아름 답지만 험난함이 공존하는 길이다. 한참을 달리니 설원이 가까이에 보이기 시작 했다. 저 뒤로 보이는게 로탕패스의 휴계소 이다. 음료, 음식들을 판매 하고 있었다. 처음이자.. 2018. 7. 25.
[인도여행] 복잡함속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바라나시 (Varanasi) 복잡함속의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바라나시 (Varanasi) 바라나시는 바라나 강과 아시 강을 합쳐 붙인 지명이라고 한다. 산스크리트 어로 바라나시는 '신성한 물을 차지한다'라는 뜻이고 갠지스강 연안에 위치하며, 힌두교의 7개 성지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고 한다. 힌두교도들은 갠지스강을 성스러운 강으로 여겨 이곳에서 목욕을 하면 면죄를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연평균 100만에 달하는 순례자가 연중 끊임없이 모여들어 갠지스강에서 목욕재계를 한다고 한다. 그들 순례자를 위하여 갠지스강변에는 길이 약 4 km에 걸쳐 가트라는 계단상의 목욕장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기차를 타고 오후에 바라나시 정션역 (Varanasi Junction Station) 도착했다. 이곳 바라나시 도로들도.. 2018. 7. 25.
[인도여행] 인도 기차에 몸을 실고 바라본 추억들... 인도의 여행자라면 여행의 첫 출발은 뉴델리역 에서 시작 될 것이다. 나 역시 인도여행은 첫 출발점은 뉴델리역 에서 시작 되었다. 복잡한 여행자의 거리 빠하르간지를 빠져나오면서 뉴델리역이 보이기 시작 했다. 뉴델리역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수많은 이유로 기차를 타는 사람일 것이다. 첫 여행의 시작으로 설레임을 가득안고 기차에 몸을 실었다. 나의 설레임을 실은 기차는 달리기 시작하고 기차안의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불과 한시간도 않된 시간 전에는 사람과 차와 릭샤를 피하기에 바빴던 내눈이 어릴적 할머니가 계셨던 시골처럼 푸르른 자연과 한적함을 담고 있었다. 집은 견고하고 튼튼하고 커야 되며 멋진 외관과 인테리어가 있어야 좋은 집이라고 생각 했던 허영심 많던 내 생각이 뜨거운 햇빛을 피할수 있는 그늘.. 2017.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