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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있는30

후쿠오카에 있는 갈곳 없는 고양이들을 위한 따뜻한 쉼터 고양이카페 큐링 (keurig the loft) 후쿠오카에 있는 갈곳 없는 고양이들을 위한 따뜻한 쉼터 고양이카페 큐링 (keurig the loft) 고양이카페 큐링 (keurig the loft) 에 있는 고양이들은 버려지거나 상처 입고 갈곳 없는 고양이들을 보호 하며 운영 되고 있고사랑으로 돌봐줄 보호자를 찾을 때까지 이곳에서 생활 한다고 한다. 큐링은 시간제로 운영 되고 있었고 본인이 있고 싶은 시간을 선택해 요금을 지불하면 되는 방식이였다. 음료와 식사 둘다 판매하고 있으니 고양이와 놀면서 두가지를 다 해결할수 있는 고양이 카페였다. 큐링에는 따로 캣타워들이 없었다. 그냥 카페 전체가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되어 있었다. 의자 밑에서 세상 모르게 꿈나라를 여행하고 있는 냥이들~ 큐링에 놀러오신 한 손님이 간식을 들고 나타나자 고양이들이 몰려 들기.. 2018. 7. 25.
책과 고양이가 있는 문화공간 홍대 초록리본 도서관 책과 고양이가 있는 문화공간 홍대 초록리본 도서관 홍대 입구 역에서 10분정도만 걸으면 산뜻한 초록리본 도서관의 간판을 만날수 있다. 초록리본 도서관은 초록이란 이름을 느낄수 있게 나무의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공간 이었다. 초록리본도서관 관장님은 PC방이나 노래방 말고도 우리 친구들이 편히 머물러 갈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부담 없이 찾아와 친구들과 함께 책도 읽고, 장래에 대해 상담도 할 수 있는 대안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초록리본 도서관에는 초록이라는 고양이도 함께 지내고 있다. 초록이는 도서관 개관 준비에 한창이던 어느 날, 한 부부가 아이 때문에 키우기 힘들어졌다며 고양이 한 마리를 데려왔다고 한다. 초록이는 안타깝게 파양을 당한것 이기는 하지만 초록리본 도서관에서 새로운 .. 2016. 12. 19.
만화, 고양이, 맥주 세가지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연남동 만화왕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연남동을 구경하다 다리가 아프고 지칠때 쯤엔 만화왕에 들려서 즐거운 만화와 함께 고양이랑 놀면서 체력을 충전 푹신한 쇼파위에 앉아서 만화책을 읽다보면 시간이 후딱 가버린다. 카운터에 있는 연남동 만화왕의 만화스러운 명함 카운터 밑에서 고양이가 나와 눈맞춤을 해주 었다. 연남동 만화왕의 메뉴판에는 고양이 소개와 고양이를 대할때 주의할점들이 기재 되어 있었다. 주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고양이 들의 건강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배려 해 주어야 한다. 카운터 벽쪽에는 고경원 작가님의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책과 책공장 더불어 에서 출판한 유기동물에 관한 슬픈 보고서 책이 놓여 있었다. 많은 만화책중에 내 취향에 많는 만화 책을 고르고 보면 끝 고양이도 앞발을 다소곳이 모으고 쉬고 있다. 방.. 2016. 12. 16.
노란태비 고양이 면장님이 반겨주는 어쩌면사무소 약수역에 내려 5분정도 언덕과 게단을 오르면 노란태비 고양이 면장님이 반겨주는 어쩌면사무소를 만날 수 있다. 고양이 쩜이가 있는 어쩌면사무소는 카페이면서 동시에 공간 대여 장소이기도 하다. 어쩌면사무소의 주인장님은 두분이신데 둘다 과거에 시민단체활동에 몸담기도 했다고 했다. 심각하고 거창한 운동도 있겠지만 살면서 자연스럽게 이뤄가는 움직임도 필요하다고 생각한 주인장님은 이를 위해 공간을 물색하던 중 지금의 자리를 찾았고, 그 어떤 틀도 없이 자유롭게 ‘어쩌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한다. 주인장님은 괜히 겁먹을 때 용기를 내는 주문 ‘어쩌면’을 전면으로 내세웠고 덕분에 공간 명칭은 어쩌면사무소가 되었다고 한다. 궁금증을 유발시키려 했는지 아님 간판이 작아서 "어" 만 들어가 있는지 모르지만 확실한건 .. 2015.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