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준1 그라운드의 이방인 시사회를 보러 가다 그라운드의 이방인 시사회를 보러 갔다. 제목이 왜 그라운드의 이방인 일까? 란 생각을 했는데 30년이 지난 재일동포 야구선수들의 이야기라고 한다. 그라운드의 이방인 때문에 거의 3년만에 찾은 서울 극장. 주변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이곳 저곳에 많이 생겨 서울극장을 등진지도 벌써 3년이 지났네~~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서울극장은 크게 변한것이 없는것 같았다. 출입문 앞에 붙여 있는 그라운드 이방인의 포스터 안으로 들어가니 그라운드의 이방인 X배너가 보인다. 정말 야구 분위기 나는 포스터였다. 흙먼지가 날리는 모습인걸 보니 옛날 야구장이구나 라는 느낌이 확 왔다. 나는 2000년대 부터 야구를 봤기때문에 30년전의 야구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티켓을 수령 받고 이제 그라운드의 이방인 상영관으로.. 2015.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