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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너와의 거리 사십 일곱 발자국...

#52. 그래서 너에게 미안해...

by ZUSIN 2016. 12. 28.

 

불안한듯 날 보는 눈빛이라도 괜찮아
경계하며 다가 오지 않아도 괜찮아
나를 믿지 못해도 괜찮아
내가 너에 대한 마음이 아직 많이 부족해서
이해 하는것 밖에는 할수 있는게 없는것 같아
그래서 너에게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