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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인도

[인도여행] 타지마할을 지은 건축광 샤자한 이 만든 델리의 붉은성

by ZUSIN 2015. 2. 14.

 

이곳 붉은성은 타지마할을 지은 건축광 샤자한(Shah Jahan)이 1639~1648년에 걸쳐

지은 성으로 한 때는 왕궁으로도 사용된 곳이었다.

그러나 이 곳의 수난도 만만찮았는데....세포이의 항쟁(Munity of Sepoys)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상당부분이 파괴된 것을 영국 식민지 시절에 대대적인 개·보수가 이뤄졌다고 한다.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붉은성 갈때 이용한 릭샤 이더운데 무지하게 고생할것같은 릭샤꾼.

난 인도에서 안태어난게 행운이라 생각 된다..

내가 인도에서 릭샤꾼으로 태어났다면 생각만 해도 으~~~~

 

 

 

 


델리(Delhi) 북쪽 야무나 강변에 위치한 제7의 도성 샤자하나바드(Shahjahanabad) 동쪽에 서 있는 성채인 레드

포트(Red Fort)는 1648년 아그라 성에서부터 이곳으로 천도하였다고 한다. 이 성채는 적색사암으로 축조되어

델리 성 레드 포트라 지칭되고 있다고 한다.

레드포트로 가기 위해서는 표를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외국인 전용창구가 있는데 거기서 구매하면 줄이 짧고 금방 구매할 수 있다

입장은 여성, 남성 따로 줄이 있고 들어갈 때는 검문을 거치게 된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대한 입구.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디와니암(Diwan-i-Am)이라 불리는 곳인데 왕의 공식 접견장이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고 하는데 세포이전쟁 때 완전 망가졌다고 한다.

 

 

 

 

다나이암 안의 기둥들. 이쁘다

 

 

 

 

그냥 내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던 아이.

 

 

 

 

 

붉은성안에는 곳곳에 쉴곳이 마련되어 있으니 걷다 지치면 쉬어가는 방법도 좋을듯~~

 

 

 

 

인도인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

 

 

 

 

돌에새긴 문양들이 아름다운 곳이다.

특이한 아치형 기둥들이 많다.

 

 

 

 

여기는 무슨 대학 같은 분위기가 나던곳.

 

 

 

 

인도아이들의 단체 사진 ㅎㅎ

옷이 컬러가 정말 다양 한듯~~

 

 

 

 

이곳은 왠지 방치해논 느낌이 들었다.

관리는 제대로 하긴 하겠지?

 

 

 

 

인도의 군인과 뭔가 이야기를 나누는 아저씨.

 

 

 

 

디와니카스 페르시안의 한 시인이 '지상의 낙원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란 시구를 지어

바쳤던 건물이 라고 한다.

붉은성에는 다 붉은 건물만 있는것은 아니였다 이렇게 하얀 건물들도 있다. 

 

 

 

 

흰벽과 잘어울리는 여인~~~

 

 

 

 

화장실 앞에서 돈을 받는 아이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일을 하다니~~

물론 옆에는 아이의 부모님이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