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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살라3

[인도여행] 티베트의 문화와 일본의 불교 건축을 함께 볼수 있는 노블링카 (Norbulingka ) 티베트의 문화와 일본의 불교 건축을 함께 볼수 있는 노블링카 (Norbulingka) 다람살라의 산 위쪽에 위치하며, 맥그로드 간즈에서 자동차로 30여 분 거리에 있다. 입구는 아담한 정원으로 장식되었고, 카페와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노블링카는 원래 달라이 라마가 여름철에 지내는 궁궐을 뜻한다. 일종의 별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옛 티베트의 수도이고, 현재 중국의 티베트 자치 지구에서 가장 큰 도시인 라사 Lhasa 에는 진짜 노블링카가 있다. 이곳의 정원은 연못과 숲이 티베트의 문화와 조금 다른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일본 불교협회가 조성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지역 특성상 스콜 비슷하게 폭우가 자주 내려 구석 구석은 다 돌아 보지 못했다. 노블링카는 천천히 정원을 즐기며 산책하는 기분으.. 2015. 2. 18.
[인도여행]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에 가다. 히말라야의 작은 티베트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 맥그로드 간즈는 달라이 라마가 이끄는 티베트의 망명 정부가 들어서 있다. 1,800미터에 위치하며 인도에서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마을이라고 한다. 맥그로드 간즈는 1950년 이후 중국 공산당의 티베트 침공 때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망명해 온 티베트 난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6000여 명의 티베트 인들이 모여 독자의 티베트 문화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중국을 떠난 티베트 난민들의 망명 정부와 삶터가 들어선 애틋한 땅 맥그로드 간즈 (McLeod Ganj) 맥그로드 간즈에 도착해서 정한 숙소 칼상 게스트하우스 이곳에서 본 맥그로드 간지의 풍경은 아주 멋있다. 전망이 꽤좋은 숙소라 생각된다. 무조건 높은곳으로 숙소를 잡는게 .. 2015. 2. 15.
[인도여행] 다람살라 가기위해 버스티켓 사다. 다람살라로 가기위 해 버스티켓을 사기위해 티켓 파는곳에 왔다. 볼보 에어컨 버스를 타려고 왔는데 창구가 이렇게 허름했다. 볼보 에어컨 버스면 인도 물가로 환산하면 고급버스인데 버스 이 개도 볼보 버스를 타러 온건가? ㅋㅋ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환불은 제대로 받을지 의문도 생기기도 했다. 이곳 창구는 사람들이 꽤 줄서 있었다. 버스티켓을 사고나서 가려하는데 이아저씨가 자기 사진한장만 찍어달라랬다... 찍어줬더니 결국 딴데를 보고 있었다. 컨셉인가 ㅎㅎ 찍은 사진 보여 줬더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버스터미널 내부. 내부는 그나마 쫌 깨끗한 편이였는데 화장실은 영 꽝이였다... 인도는 화장실에 무조건 돈을내고 들어간다. 역시 우리나라가 좋아. 터미널 내부에 있던 아이 바지도 않입고 있고 옷은 지저분 했다.. 201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