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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2

[경주여행] #7. 117 개의 벽화가 있는 읍천항 벽화 마을 마을 전체가 갤러리인 읍천항 벽화마을 117 개의 벽화 그림을 감상 할수 있는 곳이다. 읍천항은 조그만 어촌의 항구 였다. 아담한 모습이 더 정감이 가던 항구 냉장 창고 전체에 벽화를 그려 놓았다. 냉장 창고를 한바퀴 돌며 벽화를 감상하니 마치 화랑 같았다. 냉장 창고 뒤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용무가 급한 사람은 이용 바람~~ 냉장 창고 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벽화 왠지 모르게 그냥 마음이 따듯해 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벽화 제목이 해녀와 바다라는 벽화다. 해녀 두분이 잠수복에 저고리를 걸치고 있었고 바다속 풍경 에는 돌고래 그림도 있었다. 벽화 제목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읍천항 이다. 이곳이 읍천항이란걸 명확히 알려주는 벽화 였다.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이 문구를 보자마자 그.. 2015. 4. 23.
[경주여행] #2. 마을이 작은 갤러리인 양북면 어일리 마을 양북면 어일리 마을은 경주여행에 예정에 전혀 없던 우연히 들리게 된 곳이다. 차를타고 주상절리를 가려 한참을 달리던중 골목사이로 살짝 보이던 벽화때문에 궁금해서 차에 내려 걸어 들어 갔던 곳 이렇게 예정에 없던 뜻밖의 장소를 발견하게 되면 그날 하루가 정말 기분이 좋아 진다. 오늘 하루를 나를 최상의 기분으로 올려준 양북면 어일리 마을 고맙다! 어일리 마을은 마을 앞산의 지형이 고기 한마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마침 어일리 마을에 장이 서 있었다. 운도 좋지! 우연히 발견한 곳에 장까지 들어 서 있다니. 나는 분명 행운아 이다. ㅎㅎ 나는 이런 재래시장을 너무 좋아 한다. 그냥 내 할머니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먹는 것은 왠지 더 맛있고 재래시장을 보면서 먹는 자판기..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