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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여행3

[오스트리아 여행]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 슈테판 성당 (Stephan Cathedral)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 슈테판 성당 (Stephan Cathedral) 슈테판 성당은 지하철역과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 고딕 양식 건물로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12세기 중엽 로마네스크 양식의 작은 교회가 건설된 것이 시초며, 14세기 루돌프 4세가 고딕 양식 대교회로 다시 짓게 했다.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공사기간만 65년이 소요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화재로 내부가 소실되었지만 국민이 성금을 모아 1948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성당 이름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인(聖人) 슈테판에서 유래한 것이다. 건물 길이가 107m, 천장 높이가 39m에 이르며, 첨탑은 높이가 137m에 달한.. 2018. 8. 5.
[오스트리아 여행]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가 설계한 벨베데레 궁전 (Belvedere Palace)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가 설계한 벨베데레 궁전 (Belvedere Palace) 빈의 유력자 오이겐 폰 사보이 공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던 궁전이라고 한다.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가 설계했고, 1716년 별궁인 하궁을 세웠으며, 1723년 연회장으로 사용하는 상궁을 지었다고 한다. 현재 상궁은 19, 20세기 회화관, 하궁은 오스트리아 미술관으로 사용한다. 오이겐 공이 죽은 뒤 합스부르크가에서 벨베데레 궁전을 매입해 미술 수집품을 보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클림트의 진품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는 촬영 금지! 키스의 진품을 보니 보니 정말 찌릿찌릿했다. 조금 멀리 떨어져서 보면 이런 정원과 함께 벨베데레 궁전을 담을수 있다. 살짝옆에서본 벨베데레 궁전 상궁쪽에서 본 하궁.. 2015. 7. 26.
[오스트리아 여행] 방이 무려 1441개나 되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 쉔브룬 궁전 (Palace and Gardens of Schonbrunn) 쉔브룬 궁전 (Palace and Gardens of Schonbrunn)은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남서쪽 교외에 있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합스부르크 왕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라 한다.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 때 유럽을 호 령했던 왕가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샘(Schonner Brunnen)’에서 유래한 쉔브룬 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빼어난 모습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궁전은 부드러운 황색의 외벽이 인상적인 거대한 3층 건물로 방이 1441개나 되고 바로크 양식의 건물에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실내장식을 해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 201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