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기르 궁전1 [인도여행] 슬픈 사연속에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아그라성 (Agra Fort) 죽은 아내를 위해 타지마할을 지었던 샤자한 왕이 아들 아우랑제브에 의해 아그라성에 갖혀 지내다 죽은 아내를 그리워 하며 숨을 거두었던 슬픈 사연이 있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아그라성 (Agra Fort) 아그라성 (Agra Fort) 은 1565년 무굴제국의 제3대 황제 악바르에 의해 만들어 졌고 후대의 왕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증축되었다고 한다.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된 붉은 사암 덕분에 아그라성은 곧 '붉은 성'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아그라성의 게이트는 여러개가 있지만 관광객들은 한 게이트만 이용할수 있기에 사람들이 북적 북적 했다. 아그라성의 게이트를 통과 하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자한기르 궁전 자한기르 궁전은 악바르 황제가 힘겹게 얻은 아들 자한기르를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한다. 자한기르가 황.. 2016.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