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아카데비1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나는 고양이 나니가 있는 플로아트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나는 고양이 나니가 있는 플로아트 플로아트의 나니는 동네의 길고양이였다고 한다. 사람을 잘 따르고 뛰어난 미모 덕에 동네의 어떤 할아버지가 거뒀으나, 하루 만에 다시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졌다고 한다. 플로아트 주인장님은 예전부터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었던 때문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면서 나니의 탄생부터 파양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지켜보던 동네의 아주머니가 나니를 가엾게 여기고 플로아트로 데리고 왔다고 한다. 플로아트에 온 첫날 상자에 천을 깔아줬더니 자기 집처럼 편히 있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플로아트의 가족이 되었다고 한다. 나니라는 이름은 못난이에서 따온 나니라고 했다. 예전 어르신들이 출생한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개똥이, 쇠똥이처럼 촌스러운 이름을 붙여 불렀듯 오래오래 건.. 2015.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