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deggbrucke1 [스위스 여행] 곰이 제일먼저 맞아주는 도시 베른 (Bern) 베른(Bern) 의 지명은 곰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베른 하면 자꾸 우루사가 생각 났다. 이게 아마도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광고의 힘이 겠지. ㅎㅎ 베른의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 그만큼 옛 것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고풍스런 도시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도 옛 것을 잘지키면 관광객들이 더 많아 질것 같은데 오래된 것을 부수고 새로운 높은 건물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현실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베른에 가기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 하더니 베른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내리는 비 여행을 하면서 비는 정말 반갑지 않은 존재 임은 분명하지만 비가 와서 싫다라는 생각은 빨리 버려야 한다. 그래야 좀더 나은 여행이 되기 때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여행지에서 비가 오면 이런 생각.. 2018.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