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kgok Station1 역곡역 명예 역장 고양이 다행이 역곡역에는 다른역과 틀린점이 있었다. 틀린점은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가 있었다. 다행이는 쥐덫에 앞다리 일부가 절단돼서 천안시 보호소에 들어왔고 고양이들끼리 싸웠는지 몸에 상처도 많이 생겨 있었고 입양시키려고 수소문 해봐도 다친 고양이라 입양이 힘들었다고 한다. 네 달정도 보호소에 있다가 다행이의 사연을 듣고 마음이 아퍼서 역장님이 입양 했다고 한다. 발가락 세마디 정도를 다쳤고 처음 왔을 땐 다친 발은 올리고 세 발로만 걸었는데 이제는 다 아물었는지 네발로 잘 다닌다고 한다. 다행이를 역곡역의 명예 역장으로 임명하는 임명장과 위촉장 ~~ 역곡역 명예 역장으로서의 다행이의 임무는 응원단 이라고 한다. 공익근무요원이 일곱 명, 청소하시는 분들과 지원 나오신 연세 지긋한 분들까지 계신데, 다행이 때문에 분.. 2015.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