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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위스

[스위스 여행] 레만호수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 로잔 (Lausanne)

by ZUSIN 2018. 8. 3.

 

로잔(Lausanne)은 브베에 가던 도중 한번 보고 싶어 잠시 들렸던 도시였다. 로잔에 도착해서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을 이용 하면 된다.

지하주차장이 여러개가 있으니 본인에 동선에 맞게 선택해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의 위치는 반드시 숙지 하고 가야 주차장을 찾으려

헤메는 수고를 덜하게 된다.

 

 

 

 

로잔(Lausanne)볼거리는 구시가지쪽과 레만호수가 있는 우시(Ouchy) 항구쪽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하지만 나는 브베 가는길에 잠시 들려 본거라 우시 항구쪽만 둘러 보았다.

레만호수 반대편은 우리가 비싼 생수로 잘 알고 있는 에비앙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에비앙 지역 이다.

 

 

 

우시항구 근처에 조금한 회전 목마도 있었다.

 

 

 

 

역시 회전목마는 아이들의 1등 놀이 기구 인가 보다.

 

 

 

 

우시(Ouchy) 항구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

이 배는 에비앙으로 건너간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에비앙도 한번 다녀오것도 좋을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로잔의 사람들은 여유로워 보였다. 레만호수를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던 두 여인

 

 

 

 

저곳은 수영 금지 구역인 듯 했다.

 

 

 

 

레만호수 위에는 백조들이 많았다. 빵같은걸 던져주면 많은 백조들을 모여든다.

 

 

 

 

풍선 아저씨가 풍선으로 칼을 만들어 주자 신나게 장난을 치던 아이들

 

 

 

 

역시 물이 있는곳에는 연인들이 빠지지 않는다.

 

 

 

 

헤어스타일이 특이했던 남자

 

 

 

 

비둘기 밥을 주고 있던 아이와 엄마

 

 

 

 

여유롭게 신문을 보고 있던 여인

 

 

 

 

연인이란 굳이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같은 곳을 보며 앉아만 있어도 좋은 것...

 

 

 

 

로잔을 떠나려는 나처럼 저 오리들도 날아오를 준비를 한다.

잠시 들린 로잔에서 레만호수를 구경하며 여유로운 사람들을 보니 흐린날씨에 우울했던 내맘도 조금은 풀렸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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