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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푸켓

[푸켓여행] 팡아만( Phang-Nga )에서 카약을 타다.

by ZUSIN 2018. 7. 30.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 (Phang-Nga Bay National Park) 130여 개 섬으로 된 해상 국립공원이라 한다. 팡아만에서 카약을

타더러도 절대 볼수 숫자의 130개 섬이겠지? ㅎㅎ

팡아만은 석회암과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팡아만 해상 국립공원 섬 중 제일 유명한곳이 제임스본드

섬이라고 한다.

영화의 힘이 대단하긴 대단하나 보다.

 

 

 

 

 

팡아만 카약은 이렇게 여객선을 타고 오든가 아님 스피트보트를 타고 와서 이뤄지는 듯했다.

난 시간의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일반 여객선을 타고 왔다.

팡아만에 도착하면 배에서 카약을 하나씩 내려서 차례대로 탄다.

 

 

 

 

 

카약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이렇게 같이 온 일행만 카약을 타도 된다.

카약이 처음이거나 자신없다면 카약 운전자가 현지인으로 한명식 탑승해 카약을 조정하니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난 카약을 운전할 줄은 알았지만 그냥 편안히 감상 하려구 카약 운전자가 있는 카약에 탔다.

팡아만 카약을 탈때 아쿠아백을 나눠주니 귀중품은 아쿠아백에 넣어 보관 하면 되고 카메라는 물위에 떨어트리지만

않는다면 파도 도 없고 잔잔한 바다니 물이 카약안 으로 들어올 걱정은 않해도 된다.  

난 나머지는 다 아쿠아백에 넣고 카메라만 손에 들고 탔다.

 

 

 

 

 

많은 카약들이 팡아만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카약에 탄 카약운전자 들이 저렇게 사진도 마구마구 찍어 주니 힘들게 셀카 찍으려 이리 저리 돌리지 말고 카메라를

건네며 사진 찍어 달라 하면 된다.ㅎㅎ

찍어준 사진이 맘에 들었다면 나중에 내릴때 감사의 팁정도는 주는 것이 좋을듯..ㅎㅎ

팁은 본인 자유 이니까~~~

 

 

 

 

팡아만에는 저렇게 멋진 바위들이 많다. 저게 바위가 아닌 섬이겠지만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팡아만 카약 투어를 시작 한다.

 

 

 

 

 

저곳도 가까이에서 보면 신기하다. 돌들이 대롱대롱 메달린 모습이~~

 

 

 

 

 

팡아만은 분명 바다인데 난 카약을 타고 다니다 보니 바다라기 보다는 산에 있는 큰 계곡 들을 탐험하며 다니는듯 했다.

 

 

 

 

 

 

 

팡아만은 고개를 들어 높이 바라보면 절경들이 펼쳐진다.

하지만 절경들도 처음엔 와~~ 하다가 계속보니 무감각 해지더라 ~~ㅎㅎ

 

 

 

 

 

이곳은 마치 저수지 같았다. 저수지에 조경으로 넣어 놓은 큰 돌 같았다.

 

 

 

 

 

팡아만 카약은 날씨가 좋을때 타야 그 진가 가 최고 일듯.

내가 간날은 계속 비가 왔다 그쳤다 하던 흐린날이여서 팡아만의 감동은 절반이 되어 버렸다.

푸른 하늘이 흰구름과 같이 있었더라면 정멀 너무 좋았을텐데 말이다.

 

 

 

 

 

특이한 구조의 기암괴석이였다.

 

 

 

 

 

팡아만 카약 중간쯤 오니 모터달린 배 두척이 정박하고 있었다. 카약에 바람을 넣고 있었는데 이배의 용도는 잘 모르겠다.

인명 구조용 배인가? ㅎㅎ

 

 

 

 

 

배와 함께 팡아만 풍경을 바라보니 바다가 아닌 강 같았다.

 

 

 

 

 

이제 동굴로 들어 간다.

 

 

 

 

 

동굴 안은 동굴안 만의 매력이 있었다.

 

 

 

 

 

팡아만은 이렇게 밑부분이 깍여 바위 밑으로 다닐수 있는 공간이 많았다.

 

 

 

 

바위 밑으로 통과

바위 밑으로 다닐때가 개인적으론 제일 좋았다.

 

 

 

 

 

팡아만 카약을 끝내고 내가 타고온 배로 돌아 간다.

푸켓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팡아만에서 카약은 꼭 타보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