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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6

[스위스 여행] 우연히 만나게 되었던 한적하고 아름다웠던 링게른, 브리엔츠(Brienz) 호수 마을 링게른, 브리엔츠(Brienz) 호수 마을은 내 일정에 없었던 곳이 였다. 인터라켄(Interlaken)을 가기위해 열심히 운전을 하던중 멋진 호수가 보여서 급하게 차를 세우고 들렸던 곳들 이였다. 스위스는 곳곳에 정말 이쁜곳이 많았다. 그래서 중간 중간 차를 세우고 보고 가는 일이 많아 항상 목적지에는 제시간에 도착 하지 못했다. 아름다운 것 들에 취해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는게 스위스의 매력 인듯 했다. 링게른 호수 마을 인터라켄(Interlaken)을 가던중 처음으로 만난 링게른 호수 마을 호수가 꽤 컸다. 그 주변으로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고 뒤로는 알프스의 설산이 보였다. 시간대만 잘 맞았더라면 호수에 비친 마을 풍경의 반영 사진을 찍어도 멋있었을 텐데 좀 아쉬 웠다. 호수 근처에는.. 2018. 8. 9.
[스위스 여행] 곰이 제일먼저 맞아주는 도시 베른 (Bern) 베른(Bern) 의 지명은 곰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베른 하면 자꾸 우루사가 생각 났다. 이게 아마도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있는 광고의 힘이 겠지. ㅎㅎ 베른의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어 있다. 그만큼 옛 것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고풍스런 도시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도 옛 것을 잘지키면 관광객들이 더 많아 질것 같은데 오래된 것을 부수고 새로운 높은 건물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현실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베른에 가기 전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 하더니 베른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내리는 비 여행을 하면서 비는 정말 반갑지 않은 존재 임은 분명하지만 비가 와서 싫다라는 생각은 빨리 버려야 한다. 그래야 좀더 나은 여행이 되기 때문이다. 난 개인적으로 여행지에서 비가 오면 이런 생각..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