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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19

[인도여행] 자연의 힐링을 받고 싶다면 마날리 삼림 보호구역 (Forest Reserve) 로 올드 마날리와 뉴 마날리 사이에 있는 마날리 삼림 보호구역 (Forest Reserve) 삼림 보호구역 이른 아침에 가는것이 좋다 아침에 나무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이쁘기 때문에 마날리 삼림 보호구역은 입장료가 5루피 이다. 입구로 들어설때 텐트가 있는곳에서 어떤 아저씨가 입장료를 받았다. 직원인지 동네 아저씬지 영 구분은 되지 않지만 돈 달라고 하면 주면 된다. ㅎㅎ 마날리 삼림 보호구역에 들어가 왼쪽편 으로 쭉 가다 보면 계곡이 흐르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곳에서 빨래를 하고 말리는 모습도 볼수 있다. 마날리 삼림 보호구역은 울창한 나무 그림자 때문에 빛이 들어오는곳 과 안들어오는 곳의 경계가 있어 이끼가 돌에서 이쁘게 자라고 있다. 마치 마법사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던 곳. 이 돌의 크기는 얼마나 .. 2015. 4. 1.
[인도여행] 뜻밖에 찾아온 행운 꿀루 축제 뜻밖에 찾아온 행운 꿀루 축제 전날 시내에서 만난 현지인이 말했다 '너 꿀루 가봤어?' '아니 안가봤는데' '내일 가봐 거기서 축제를 한다구' '와우! 진짜 정말 고마워' 우연하게 만난 현지인에게 들은 꿀루 축제를 한다는 정보 난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 꿀루로 출발했다. 인도의 축제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버스를 탔다. 꿀루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다. 어느곳에나 워낙 많은 사람들이 있는 인도지만 꿀루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할머니께서도 꿀루 축제를 보러 오셨나 보다. 비누방울 놀이를 하던 아이. 곳곳에 많은 경찰들이 행사 꿀루 축제 질서를 통제하기 위해 모인것 같았다. 나와 눈을 맞추며 부동자세로 움직이지 않던 군인. 그렇게 자꾸 쳐다보면 죄진것은 없지만 무섭다구~~ ㅎㅎ 드디.. 2015. 3. 3.
[인도여행] 인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인도 최대의 휴양지 마날리 (Manali) 마날리(Manali) 는 힌두의 마누 신이 하늘에서 배를 타고 내려온 곳이라는 인도 최대의 휴양지로 해발 2050m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마날리는 '인도의 스위스'라 불린다. 특히, 여름 관광 시즌에는 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들어온다. 마날리는 마누 법전을 만들었다는 마누 신이 있는 곳이라는 뜻이고 힌두어로 주거지는 '아라야' 즉, 마누 아라야가 변하여 마날리가 되었다고 한다. 마날리는 매년 5월부터 여름에만 잠깐열리는 길인 신비한 라다크지역의 레로 들어가는 육로 여정의 기점이 되는곳 이라고 한다. 또 북인도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각광받는 산간 휴양지이기도 하다. 마날리에서의 여행자 구역은 크게 뉴마날리 , 바쉬쉿지역, 올드마날리로 구분되고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져 풍경이 좋은.. 2015. 2. 25.
[인도여행] 꿀루 일대를 지배한 마하라자의 궁전 나가르 성 꿀루 일대를 지배한 마하라자의 궁전 나가르 성 나가르 성 으로 가는길에 한컷~~ 계곡에 소때와 함께 있던 청년들 손을 흔드니 답인사로 손을 흔들어 줬다~~ 잠시 쉬었다 가려고 차를 대고 서있는데 진기한 풍경을 목격 학생들인것 같은데 버스위에 저렇게 앉아서 온다 헉~~ 나가르 nagger (해발 1650m)는 꿀루 kullu (해발 1198m) 계곡과 마날리 사이의 작은 마을 이다. 그 마을 안에 있는 나가르 성. 나가르 성은 꿀루 일대를 지배한 마하라자의 궁전이였다고 한다. 인도에선 보기 드문 목조 건물 이며 지금은 마하라자 후예들의 생계를 위해 호텔로 개조 되어 운영되고 있다. 투숙객이 아니라도 입장료 20루피를 내고 들어가 나가르 성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난 성이라 해서 엄청난걸 기대 했었다. 하.. 201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