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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어느날 잊고 싶지 않은...

설레임 그 자체 만으로도....

by ZUSIN 2015. 3. 18.

 

 

내게 있어 새로운 것이 두려움이 아닌 설레임 으로 변한순간
내가 할일이 많이 생겨 버렸다.
바라볼줄 아는 눈이 생겼고 더 많이 귀를 기울리며 듣는법을 알았고
발걸음이 가벼워 졌고 지치지 않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그 눈으로 세상을 좀 더 따듯하게 바라보고 그 귀로 더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 발걸음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다가서게 되고 그 용기로 많은 사람을 안아줄수 있게 되었다.
설레임 그 자체 만으로도 세상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