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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어느날 잊고 싶지 않은...

그들에게 다가서려면 그들의 노래에 조용히 귀기울이면 된다는것을...

by ZUSIN 2015. 4. 8.

 

 

작은 사각박스 안...
그 안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때론 시끄럽기도 했고
때론 웃기도 했으며
때론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그 많은 이야기가 마치 쥬크박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처럼 들리기 시작했다.
그 노래들이 내 귀에 들리기 시작하고 난 그들과 함께 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들의 삶의 방식과 내 삶의 방식이 틀리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난 그들을 그냥 막연히 이해 하려고 만했다.
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이해 되지 않는것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난 그것을
내가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것을 나는 내가 양보 하는거라고 생각 했다.
모든게 내가 틀렸다.
이해와 양보로 그들곁에 다가설수 없다는걸
그들에게 다가서려면 그들의 노래에 조용히 귀기울이면 된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