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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그냥.. 일상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 에 가다

by ZUSIN 2015. 4. 5.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 에 갔다.

서울 리빙디자인 페어는 1994년부터 매년 200여 개 이상의 국내 리빙 트렌드를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신제품 홍보, 소비자간의 실질적 만남을 통해 리빙 디자인 업계의 중요한 지표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한다.

 

 

 

 

 

지인이 선물로 주신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 입장권

리빙 디자인을 볼수 있는 기회라 코엑스로 달려 갔다.

 

 

 

 

 

입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많았다.

전시장도 2개를 통으로 쓰고 있는 큰 규모의 전시인 것 같았다.

 

 

 

 

 

제일 먼저 마주친 좌식 컴퓨터 책상 높이도 조절 가능 하다.

하지만 난 의자에 앉는걸 더 선호해 패스~

 

 

 

 

 

이거 디자인 전시마다 자주 보는 목마 인것 같다.

크기가 작어 아이들은 금방 크니 한때만 이용가능 할것 같았다.

그래도 볼때 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탐난다. ㅎㅎ

 

 

 

 

 

유리 액자가 아닌 유리 자체에 프린팅 되어 있는것 같았다. 화질 진짜 선명했다.

맘에 들어 가격을 살짝 보니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조용히 갈길을 갔다.

 

 

 

 

 

정갈한 밥상 이런 느낌 참 좋다.

 

 

 

 

 

특이한 공간 이였다. 바닥에 깔려있는건 돗자리인데 벽에도 돗자리를 붙여서 만든듯 했다.

전시장 전체를 홍보할 돗자리를 이용해 작품공간 으로 만들어논것 같다 아이디어가 좋은듯 하다.

 

 

 

 

 

뉴욕에서 활동 하고 있는 아티스트 키야 김 작품이다.

소재는 인형이지만 굉장히 어덜트 스럽다.

누구에게나 이목을수 있는 작품인것 같았다.

 

 

 

 

미러볼과의 조화가 괜찮던 작품.

나두 이런 공간 집에다 하나 만들어 볼까? ㅎㅎ

 

 

 

 

 

변종곤 작가의 작품들

지난시절의 회상,추억,행복에 관한 단상들을 조형적 으로 풀었 다고 한다.

 

 

 

 

주인을 잃은 물건들을은 변종곤이라는 작가의 의해 새 주인을 찾는다고 한다.

그러보니 작품에 쓰인 바이올린은 이미 사용할수 없는 누군가가 버린 제품인듯 했다.

 

 

 

이 그림 인상 깊었다 예전 미국의 인디언들이 샤넬 NO.5 향수를 들고 있었다.

작품이 해학적 인듯 한데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BIotopia (생태적인 생명력과 인간이 꿈구는 이상향이 만나는 공간)
공간 디자이너 박성칠,백종환 공동대표와 삼성전자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서 만든 전시품이다
360도 방향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균일하게 출력하는 무선 360오디오의 특징을 물과 빛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즐길수 있도록 구성 했다고 한다.

스피커에서 강한 음파가 나오면 바닥에 있는 물에서 물결이 친다

 

BIotopia (생태적인 생명력과 인간이 꿈구는 이상향이 만나는 공간) 영상으로 보기

 

 

 

 

 

브랜드가 부가티(bugatti) 이란다.

설마 자동차 만드는 그 부가티 제품이 맞는건가?

토스트 기기인데 컬러풀 하다. 요즘 이런 제품들이 컬러풀한 제품들이 대세 인듯하다.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 부스

레드컬러로 주목율 높게 만들어 논듯.

 

 

 

 

야마하 스피커

예전부터 갖고 싶은 스피커인데 가격대가 높아서 항상 마은을 다잡고 포기. ㅎㅎ

하지만 언젠간 꼭 내손에 넣을 테다.

 

 

 

 

가죽 손잡이에 특이했던 머그컵

 

 

 

 

 

이런 빈티지 가구들을 좋아하는데 하나를 두기 시작하면 집 전체를 이분위기로 바꿔야 한다는게 문제.

그래서 눈으로만 대리 만족한다.

 

 

 

 

 

나중에 밀크 페인트와 유성 페인트 사서 이런식으로 작업 해 봐야 겠다.

 

 

 

 

 

이 수납장 탐난다.

분리해서 놔도 쓰임새가 많을듯 그래서 카달로그 하나 챙겨 왔다.

이사가서 공간 생기면 하나 들일까란 생각을 한다.

 

 

 

 

석고로 만든 방향제 이다.

정말 많은 모양의 디자인이 있었다.

 

 

 

 

 

이런 전시 공간도 있는데 난 저여성분 개그맨 정주리 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니였다.

 

 

 

 

 

이런 침실 개인적으로는 금방 질릴듯 하다.

 

 

 

 

 

의자 두개 테이블 한개 실물인 인테리어인 괜찮았던 공간.

햇볕이 잘드는곳에 이런 공간 만들어 두면 좋을듯 하다.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이케아 침실 인테리어

이케아 설립자 정말 생각이 뛰어난듯 존경스럽다. 그러니 전세계에서 인기 폭팔인듯.

 

 

 

 

이케아 아이방 인테리어

 

 

 

 

 

이케아 작업실 인테리어

 

 

 

 

 

벽에 쇠봉을 달어 사진 을 전시 해 놓았다.

특이 했다.이런건 공간이 넓은 집에서나 가능한 인테리어 인듯 했다.

 

 

 

 

 

이 의자 디자인의 정말 이쁜데 과연 허리는 편안할까란 의구심을 들게 했다.

물론 편안히 잘만들었겠지만 말이다.

 

 

 

 

 

이제품 괜찮았다. 나무로 만든 확성기.

아이폰을 충전할수 있고 아이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확성기 방식으로 소리를 증폭 시켜  나오게 하는 원리다.

이런걸 이용하려면 결국 아이폰을 사야 하는건가. ㅎㅎ

 

 

 

 

 

지퍼를 이빨로 표현한 재미있던 가방

 

 

 

 

 

한국의 도자기를 향초로 만든 제품이다.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서서히 저 청자는 찌그러져 가겠지? ㅎㅎ

 

 

 

 

양철통에 미니 화분을 만들어 돌을 넣고 고릴라 영화를 패러디 한 제품

양철통에 있는 식물은 진짜 생화다.

크게 만들어 이야기를 만들어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용품을 파는 곳의 여행오길 참잘했다 핑크 컨셉

 

 

 

 

 

여행오길 참잘했다 레드 컨셉

 

 

 

 

 

여행오길 참잘했다 화이트 컨셉

 

 

 

 

 

른쪽 인형은 많이 보던건데 이름은 모르겠다.

 

 

 

 

 

회사 간부님 같던 피규어

일본은 이런거 참 잘 만드는것 같다.

 

 

 

 

 

이곳의 4만마켓 이란 곳인데 국내 최초 해외 기념품 쇼핑몰이라고 하는데

해외 기념품이 한국에서 먹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배송도 그렇고 관세나 유리 제품은 파손도 신경써야 할텐데.

 

 

 

 

4만 마켓의 젖소

 

 

 

 

 

돈키호테인데 그림풍이 내가 좋아하는 그림풍이다.

 

 

 

 

 

 

특이한 의자들

 

 

 

 

 

이런 비슷한 도자기 소 스페인에 많이 있었는데 스페인 제품인가?

 

 

 

 

 

 

이거 괜히 마음이 따뜻해 지는 장식품 이였다.

 

 

 

고양이 화장실도 있었다.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발에 뭍은 모래를 최소화 시킬수 있는 구조 인듯 했다.

 

 

 

 

개인적으로 아는 실장님의 고양이 에코백도 전시 되어 있었다.

에코백 잘나온것 같았다.

에코백을 구매 할수 있는 곳 http://blog.naver.com/jekyll13 

 

 

 

 

이 캔들을 구입하면 유기묘에 후원한다고 한다.

머그워트앤갈릭 이란 회사인데 동물자유 연대랑 함께 캠페인 진행 하는듯 했다.

서울 리빙 디자인페어는 정말 볼꺼리는 많았다. 그만큼 사람도 너무 많아 더 보고 싶던 상품들도 사람에들에 치여서 많이 못본것 만 빼고는 괜찮았다.

평일에 오면 좀 한가하게 볼수 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