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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2

[독일여행] 프랑크푸루트 중앙역과 지하철 그리고 트램 프랑크푸루트 중앙역은 유럽 중앙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독일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며, 유럽 각지로 향하는 열차편이 모이는 기점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항상 사람들로 북적 거린다. 티켓은 이런 기계에서 뽑으면 된다 . 언어는 영어도 선택 할수도 있으니 어려운 독일말은 필요 없을듯. 그래도 모르겠다면 인포메이션으로 가면 친절히 가르켜 준다. 이티켓은 공항에서 프랑크푸루트 중앙역갈때 뽑은 지하철 티켓이다. 이런식으로 생겼다. 참고로 독일은 기차나 트램을 탈때 표를 검사 하지 않는다. 양심에 맞기는 거다. 하지만 간혹 경찰들이 표를 검사하러 기차안에 돌아다닌다. 표를 소지 하지 않고 걸렸을때는 엄청 큰 벌금을 내니 부디 무임승차 하시다 피눈물 흘리지 않.. 2018. 8. 9.
[독일여행] 뮌헨 마리엔 광장 신시청사 마리엔 광장에 있는 신시청사 마리엔 광장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가장 웅대하게 19세기 말에 네오 고딕양식으로 건축된 신시청사가 보인다. 뮌헨은 다양한 양식의 예술과 문화, 경제의 중심지이자 자유롭고 활기찬 사람들로 가득한 독일 바이에른 주의 주도이다. 특히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로 유명한 뮌헨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사실 내여행의 일정에는 뮌헨은 없었다. 하지만 짜투리 시간이 남아서 뮌휀에 1시간 정도 머물렀다. 그래서 구석 구석 가보지는 못하고 마리엔 광장 근처만 돌아다니다 왔다. 뮌헨에서 유명하다고 들은 호프브로이 하우스 (Hofbrauhaus) 호프브로이 하우스 예전에는 술저장고로 쓰이다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 2018. 8. 8.
[독일여행] 아름다운 로만티크라인의 출발점 뤼데스하임(Rudesheim),드로셀 가세,니더발트 언덕 아름다운 로만티크라인의 출발점 뤼데스하임(Rudesheim)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만든 라인포도주가 유명하며, 포도주거래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고 한다. 뤼데스 하임의 와인은 쾨테가 연인과의 첫키스 같다며 극찬한적이 있다고 한다. 프랑크 프루트에서 1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뤼데스하임(Rudesheim)에 도착 뤼데스하임 도착해 드로셀 가세로 가던길에 본 자전거 두대 자전거를 보니 길게 뻗어있던 뤼데스하임의 길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싶었다. 철새 골목이라고 불리는 드로셀 가세(Drosselgasse) 뤼데스 하임이 유명한 이유는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 드로셀 가세가 있기 때문이라 한다. 많은 사람들로 좁은 골목길이 북적였다. 드로셀 가세(Drosselgasse)는 144m 길이의 골목길이라고.. 2018. 8. 7.
[독일여행] 365일 크리스마스를 느낄수 있는 로텐부르크 (Rothenburg) 로텐부르크(Rothenburg) 옛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중세의 보석이라고 불리고 로텐부르크를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동화속 마을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나는 로텐부르크가 동화속 마을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아마도 내가 느끼는 동화속 마을이 다른 사람들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일꺼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느낀 로텐부르크는 2,3층짜리 목재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독일의 전통과자인 많은 종류의 슈니발렌(Schneeballen)을 먹어 볼수 있는 조그마한 마을 이였다.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건 크리스마스 상점이 있어 365일 크리스마스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마르크트(markplatz) 광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곳이 시청사이다. 마크르트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마.. 2018.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