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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2

[오스트리아 여행]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 슈테판 성당 (Stephan Cathedral)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 슈테판 성당 (Stephan Cathedral) 슈테판 성당은 지하철역과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빈을 상징하는 오스트리아 최대 고딕 양식 건물로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12세기 중엽 로마네스크 양식의 작은 교회가 건설된 것이 시초며, 14세기 루돌프 4세가 고딕 양식 대교회로 다시 짓게 했다.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공사기간만 65년이 소요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화재로 내부가 소실되었지만 국민이 성금을 모아 1948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성당 이름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인(聖人) 슈테판에서 유래한 것이다. 건물 길이가 107m, 천장 높이가 39m에 이르며, 첨탑은 높이가 137m에 달한.. 2018. 8. 5.
[오스트리아 여행] 장크트길겐과 볼프강 호수를 수채화처럼 볼수 있는 츠뵐퍼호른(Zwoelferhorn) 츠뵐퍼호른(Zwoelferhorn)은 장크트길겐(St. Gilgen)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갈수 있다. 약 1500m 정도의 높이라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하이킹으로도 올라갈수도 있지만 저질 체력이라 난 편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결정했다. 츠뵐퍼호른으로 가기위해 바로 장크트길겐으로 와도 되지만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볼프강 호수를 보고 싶어 장크트 볼프강(st.wolfgang)에서 유람선을타고 장크트길겐으로 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장크트 볼프강(st.wolfgang)마을에 도착하니 제일먼저 눈에 보인건 장크트 볼프강 교회였다. 볼프강이란 이름은 레겐스부르그의 주교였던 성인 볼프강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깃발을 올리던 마을 사람들 장크트 볼프강 마을을 편하게 관광.. 2018. 8. 3.
[스위스 여행] 레만호수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 로잔 (Lausanne) 로잔(Lausanne)은 브베에 가던 도중 한번 보고 싶어 잠시 들렸던 도시였다. 로잔에 도착해서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을 이용 하면 된다. 지하주차장이 여러개가 있으니 본인에 동선에 맞게 선택해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의 위치는 반드시 숙지 하고 가야 주차장을 찾으려 헤메는 수고를 덜하게 된다. 로잔(Lausanne)볼거리는 구시가지쪽과 레만호수가 있는 우시(Ouchy) 항구쪽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하지만 나는 브베 가는길에 잠시 들려 본거라 우시 항구쪽만 둘러 보았다. 레만호수 반대편은 우리가 비싼 생수로 잘 알고 있는 에비앙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에비앙 지역 이다. 우시항구 근처에 조금한 회전 목마도 있었다. 역시 회전목마는 아이들의 1등 놀이 기구 인가 보다. 우시(Ouchy) 항구에서 배를 타는 사.. 2018. 8. 3.
[스위스 여행] 스위스의 첫 발걸음 바젤 (Basel) 바젤 (Basel) 을 여행하는데 너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천천히 여행을 해도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박물관이나 예술품들을 좋아 한다면 바젤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길어 질것 이다. 그 이유는 스위스에 문화적 수도라 불리는 바젤은 수많은 박물관과 예술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박물관이나 예술품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에 바젤에서 하루 일정으로 충분한 시간을 보냈다. 바젤(Basel)여행의 시작은 대부분이 바젤역에서 부터 시작 할것이다. 바젤은 독일, 스위스, 프랑스의 국경선에 있는 도시라 이 곳을 통해 한번에 3개 나라의 땅을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 이기 때문이다. 또한 바젤에서 숙소를 잡게되면 숙소에서 모빌리티 티켓을 무료로 준다. 모빌리티 티켓이란 바젤시내의 교통수단을 무료로 .. 2018.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