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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너와의 거리 사십 일곱 발자국...63

#7. 우린 네발로 버텨... 잘봐 우리가 헤쳐나갈 세상이야... "우린 왜 헤쳐 나가 면서 살아야돼?" "그냥 같이 어우러져 살수는 없는거야?" 음.. 그건 너무 어려운 질문 인데... 저들은 항상 자신들이 우리 위에 있는 줄 알어... 그래서 우리랑 함께함이 자존심이 상하나봐... 내려다 보고 있는건 우리인데 말이야... 저들은 두발로 서지만... 우린 네발로 버텨... 미안한데 조금만 더 버텨보자는 말밖에는 못하겠다... 2015. 2. 18.
#6. 사.랑.합.니.다 문득 혼자 라고 느껴진다면... 나만 힘들다 느껴진다면... 나만 뒤쳐진것 같다 느껴진다면... 모두가 행복한것 같은데 나만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옆사람에게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이 다섯 글자를 말할수 있다면... 혼자가 아니란걸 알게 되고... 힘들어도 다독거려줄 누군가가 있는걸 알게 되고... 제일 뒤쳐진 내옆에서 내손을 잡고 걷는이가 있단걸 알게 되고... 행복하지 않다 생각한 내 입가에 미소가 생기게 되고... 이 다섯 글자가 당신의 많은걸 바꿔 줄꺼에요... 사.랑.합.니.다 2015. 2. 17.
#5.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아~~ 뭐였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네... 나한테 돌을 던졌던 그아이도... 재수 없다라고 말하던 그 말들도... 쓰레기통을 뒤진다고 빗자루를 들고 뛰어오던 아줌마도... 그 모습이 생각이 나지를 않네... 너무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생각이 나지를 않아... 기대해 본다... 기억을 잃어버려도 행복 할수 있다는 것을... 그런 기억들은 더이상 너에게 해당이 되지 않기를... 2015. 2. 16.
#4. 조금만 힘내... 조금만 힘내 나도 지금의 너와 같은 때가 있었으니까 이 시간이 지나면 너의 발이 닿는곳이 희망이 될테니까 그리고 엔젠가 너도 같은 말을 말을 하겠지 조금만 힘내라고... 201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