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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한민국

[경주 여행] #1.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운 안압지 (동궁과 월지)

by ZUSIN 2015. 4. 3.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운 안압지 (동궁과 월지)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 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들과 함께 태자가 거쳐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폐허가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 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2011년에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2000 원 이고 입장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고 관람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안압지 (동궁과 월지)에 들어서면 3개의 건물을 먼저 보게 된다.

맨 앞의 건물이 제1건물 중간에 있는것이 제 3건물 마지막 건물이 제 5건물이다.

 

 

 

먼저 제 1건물 쪽으로 가면 이런 모습을 볼수 있다.

 

 

 

 

 

정면으로 웅장하게 서 있는 제 3건물

제 3건물 안에는 안압지 (동궁과 월지)의 모형과 유물들이 유리관에 전시 되어 있다.

 

 

 

 

 

제 3건물에서 바라본 제 1건물 모습

 

 

 

 

 

제 5건물이 크기가 제일 작은 듯 했다.

 

 

 

 

살짝 흔들리는 물결에 비친 지붕의 모습이 멋있었다.

안압지 (동궁과 월지)에서는 이런 반영 사진을 많이 찍을수 있다.

 

 

 

 

 

연못 반대편으로 가서 바라본 제 3건물 이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 올리는 안압지 사진이 이 건물인것 같다.

안압지 야경사진을 많이 봐서 많이본 각도를 찾았지만 안압지 포인트는 아무래도 출입금지구역 넘어서 찍으것 같아

그냥 포기 하고 이곳에서 찍음.

 

 

 

 

연못에는 나무들이 있어 한층 분위기를 업 해준다.

 

 

 

 

 

작은 동산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그 언덕 위로 올라가 찍으면 3개의 건물을 동시에 다 담을수 있다.

 

 

 

 

 

나무에도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건물들과의 조화를 잘 이룬다.

 

 

 

 

 

노란꽃이 피어있는 나무였는데 무슨종류의 나무 인지는 모르겠다.

나무와 함께 제 5건물을 담아 보았다.

 

 

 

 

 

달과 함께 담으려고 찍었는데 달이 초승달

슈퍼문이였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이쁜 산책길들이 있어 연인 이나 가족이 걸으며 이야기 하기 좋은것 같다.

 

 

 

 

 

연못으로 흐르는 물길도 조명시설을 설치 해 놓았다.

 

 

 

 

정말 작은 폭포 ㅎㅎ

조명의 색이 수시로 변경되 여러 가지 느낌을 느낄수 있다.

안압지 (동궁과 월지) 낮보다 밤이 더 낭만적인듯 했다. 사진을 찍으며 돌아 다녀서 1시간 반 정도 안압지에 있었던것 같다.

그냥 눈으로만 구경한다면 안압지 한바퀴 도는데 30분이면 충분할 듯 싶었다.

 

 

안압지 (동궁과 월지) 영상 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