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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한민국

[경주여행] #3. 원자력을 이해할수 있는 월성 원자력 홍보관

by ZUSIN 2015. 4. 7.

 

 

원자력란 단어는  많이 들어 봤지만 뭔지는 잘 몰랐다.

체르노빌 원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로 원자력은 위험한거다 라는 생각만 있었다.

원자력을 잘모르니 뭔지 알고 싶어 간 월성 원자력 홍보관

홍보관 관람료는 무료이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전경

홍보관 건물 자체가 뭔가 에너지를 많이 받을것 처럼 생겼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주변에는 이런 무시무시한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다.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인것 같았다.

모든것 에는 장 단점이 존재하니 원자력 발전소도 장 단점이 존재 할 것 이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앞에는 국내 실시간 방사선 현황 수치가 실시간으로 볼수 있었다.

방사선은 물이나 공기처럼 이세상을 구성하는 수 많은 물질의 하나로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 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연간 2400μSv 정도의 자연방사선을 받으며 살고 있다고 한다. (공기중에서 1,200μSv , 음식물에서 250μSv, 땅에서 400μSv )

​가슴 X-Ray 촬영시에는 50μSv 정도의 인공방사선을 받는다고 하고 이에 비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연간 방사선량은 50μSv이하로 유지되며, 실제로는 10μSv미만의 적은 양이라고 한다.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연간 방사선량은 ​가슴 X-Ray 한번 촬영과 같다.

그만큼 월성 원자력 주변이 안전 하다는 뜻이겠지.

그래서 실시간 방사선 현황을 보니 월성과 경주만 방사선량이 0.00μSv 으로 되어 있었고 나머지 지역은 0.09 ~ 0.11μSv 로 되어 있었다.

정말 월성과 경주만 방사성이 제로 인건지 기기 고장인건지 0.00μSv 란 수치가 영 믿음이 가질 않았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내부로 들어가니 평일이라 그런지 인포메이션에 아무도 없다.

 

 

 

 

 

내진 설계로 지진에 끄덕없다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

 

 

 

 

 

가장 안전한 구조 돔 으로 설계에 방사능에 안전 하다는 설치물

 

 

 

 

 

월성 원자력 홍보관 전시장으로 들어가니 마치 우주 비행선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전시장이 신비스러 웠다.

 

 

 

 

 

버튼을 누르면 만화 캐릭으로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설명해 주는 영상

아이들이 좋아 할것 같았다.

 

 

 

 

신석기 시대 부터 현재 까지 에너지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미니어쳐 들도 전시 되어 있다.

 

 

 

 

모든 브라운관에서는 원자력의 여러 가지 면을 설명해 주고 있었다.

 

 

 

 

 

방사능에 관한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을 받은 머리퀴리의 실험장치 미니어쳐

 

 

 

 

 

미국 시카코대학의 최초의 원자력 미니어쳐 이다.

모양이 현재의 원자력 발전소와는 틀린것 같다.

 

 

 

 

 

원자핵분열과는 정반대인 ‘원자핵융합’을 궁극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태양이 빛과 열을 내는 원리를 채용해 ‘인공태양’이라고도 불린다 한다고 한다.

실용화는 언제쯤 되는 걸까?

외관만 봐도 뭔가 최첨단 설계가 필요할것 처럼 보인다.

 

 

 

 

 

지구의 온실효과 온난화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2층 전시관으로 올라 가는 계단

 

 

 

 

 

2층 전시장 올라가면 원자력 발전 30년사가 시대별로 전시 되어 있다.

 

 

 

 

 

마치 보물처럼 전시해 놓았다.

저문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로 전기공사에 대한 문서이니 원자력 발전소 측에는 보물일 것이다.

 

 

 

 

 

2층도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었다.

 

 

 

 

 

원자력 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 해 놓았다.

충 정리하면 원자력이 경제적이고 이산화 탄소 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환경적이며 석유가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에너지라고 한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의 원리에 대해 로봇이 나타나  영상으로 설명해 준다.

 

 

 

 

 

우라늄 광석 채광에서 부터 방사선 폐기물까지의 공정을 설명 해 주고 있다.

 

 

 

 

 

2층 전망대로 나가면 실제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먼곳 이지만 볼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압중수형 원자로를 사용하는 유일한 원자력 발전소 이라고 한다.

 

 

 

 

 발전소의 안내 표시판도 있으니 보면서 실물을 보면 도움이 된다.

 

 

 

 

 

여기는 월성 원자력 발전소를 바라 보며 쉴쉬도 있고 교육도 받는 장소 인듯 했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을 둘러보면 원자력 발전소에 원리와 안전성에 대해 조금 이해 할수 있게 되는것 같다.

하지만 완벽한건 없으니 이지역에 사는 주민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원자력 발전소 관계자분 들이 많이 많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