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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고양이의 묘한 이야기

후쿠오카에 있는 갈곳 없는 고양이들을 위한 따뜻한 쉼터 고양이카페 큐링 (keurig the loft)

by ZUSIN 2018. 7. 25.

 

후쿠오카에 있는 갈곳 없는 고양이들을 위한 따뜻한 쉼터 고양이카페 큐링 (keurig the loft)

 

 

 

 

 

고양이카페 큐링 (keurig the loft) 에 있는 고양이들은 버려지거나 상처 입고 갈곳 없는 고양이들을 보호 하며 운영 되고

있고사랑으로 돌봐줄 보호자를 찾을 때까지 이곳에서 생활 한다고 한다.

큐링은 시간제로 운영 되고 있었고 본인이 있고 싶은 시간을 선택해 요금을 지불하면 되는 방식이였다.

음료와 식사 둘다 판매하고 있으니 고양이와 놀면서 두가지를 다 해결할수 있는 고양이 카페였다. 

 

 

 

 

큐링에는 따로 캣타워들이 없었다. 그냥 카페 전체가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되어 있었다.

 

 

 

 

 

의자 밑에서 세상 모르게 꿈나라를 여행하고 있는 냥이들~

 

 

 

 

 

큐링에 놀러오신 한 손님이 간식을 들고 나타나자 고양이들이 몰려 들기 시작 했다.

 

 

 

 

 

큐링에 있는 고양이들은 나름 질서가 있어 보였다.

욕심 부리지 않고 한마리씩 차분히 간식을 받아 먹었다.

 

 

 

 

 

나는 어깨냥이다 옹~~

어깨로 올라와 간식을 받아먹던 냥이

 

 

 

 

 

제네들 품격 떨어지게 간식 주니까 저러구 있구나 냥~~

고귀하신 흰색 고양이 였다. ㅎㅎ

 

 

 

 

 

일본어를 몰라 뭔말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냥 감으로는 고양이 간식 구입에 관한 내용인듯 보였다.

100엔으로 고양이에게 사랑 받으세요. 뭐 이런건가? ㅎㅎ

 

 

 

 

 

 

천장에 설치되있는 구조물에 올라가 있던 냥이

마치 내 느낌에 올빼미 이미지가 떠오르는건 드는건 왜지? ㅋㅋㅋ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가 아닌 "친구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냥~~

 

 

 

 

 

아니 저것들은 허구언날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는거 냥~~

 

 

 

 

 

큐링에 케이지 안에는 아갱이들도 있었다.

 

 

 

 

 

창문에 비친 너의 모습 이젠 그만 봐도 돼

알어 나두 너가 미묘라는걸..ㅎㅎ

 

 

 

 

 

무언가 사색에 잠긴 것 같이 보이던 냥이~

 

 

 

 

버려지거나 상처입고 갈곳 없는 고양이들을 보호하며 운영하는 큐링 같은 고양이 카페가 우리나라도 많이 생겨났으면 한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 고양이 카페도 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카페들이 더 많이 생겨난다면 길고양이의 인식들이 더 긍정적으로 변할꺼라 희망을 걸어 본다.

  

 

고양이 카페 큐링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