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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위의 고양이 # 93 지붕위에서 낚시중... 인생은 낚시와 같다고들 하던데 오늘 너는 무얼 얻길 바라고 있는지? 2019. 1. 25.
지붕위의 고양이 # 92 나에게 캔이 있는데 먹을 냥이? 나 줘라 냥 ! 난 너가 발만 있는줄 알았는데 손이 있다란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2019. 1. 23.
지붕위의 고양이 # 91 오늘은 너두 나두 졸린 날... 한숨 자고 나면 기분 좋아질꺼야! 2019. 1. 21.
지붕위의 고양이 # 90 처음 딪은 너의 오르막길 지금은 아주 낮아서 힘들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너가 커가면 커갈수록 더 많은 더 높은 오르막 길이 다가 올게 될꺼야 그때는 지금 보다 많이 힘들고 지칠지도 몰라 그래도 너가 처음 굳건이 딪은 첫 걸음처럼 당당히 힘차게 지나가길 바랄께... 2019. 1. 18.
지붕위의 고양이 # 89 너와 눈이 마주치자 이상한 일들이 일어 났다.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고 그자리에 멈춰서서 움직이질 못했고 머리속은 하얗게 텅 비어 버렸고 귓가에는 종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사랑은 시작 되었다... 2019. 1. 16.
지붕위의 고양이 # 88 날 바라 봐주는 4개의 눈동자 그래서 난 오늘 4배로 기분이 좋은날... 2019. 1. 14.
지붕위의 고양이 # 87 차가운 공기와 바람이 불자 서로의 따스한 온기를 느낄수 있었다. 바람이 더 매섭게 불게 되면 우린 더욱더 강한 따뜻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함께라는 존재는 기쁠때보다 힘들때 그 존재가 더욱더 크게 느껴지는듯 했다. 2019. 1. 4.
지붕위의 고양이 # 86 당당히 딪은 너의 뒷 모습이 나보다 더 강한듯 보였다. 난 별거 아닌 가벼운 일에도 한숨을 쉬었지만 넌 그런 나와는 달랐다. 2019. 1. 2.
지붕위의 고양이 # 85 인간들은 세상은 참 복잡 하구나 뭐가 그리도 어려운지 하루 하루 한숨을 쉬며 사는건지 난 오늘 하루 배부르면 그게 행복인데... 익숙해지면 행복은 잊혀지나봐 누군가가 내게 매일 매일 밥을 챙겨주면 나역시 행복을 잊어버리게 되는걸까? 그게 익숙해 진다면 말이야... 2018. 12. 31.
지붕위의 고양이 # 84 오늘 하루 어땠나요? 많이 행복했나요? 아님 많이 힘들었나요? 2018. 12. 28.
지붕위의 고양이 # 83 항상 오르막뿐인 인생이였어 그래서 항상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더 많았지 그때 마다 참고 또참고 오르다 보니 내 앞에 수평선이 생기더라 이제는 내려가려고 준비중 내려갈때는 더 많을걸 담으려고 올라갈 때보다는 덜 힘들고 덜 지칠테니 주위를 둘러 보고 나처럼 지치고 힘든이가 있다면 뒤에서 조용히 손잡아 주려고 나의 조금한 관심이 너를 위로할 힘이 됐으면 좋겠어 그 힘이 수평선을 만나게될 용기로 다가서길... 2018. 12. 26.
지붕위의 고양이 # 82 이쁘게 포즈를 잡고 오늘은 가족 사진 찍는날~ 201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