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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8

[경주여행] #5.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둘레길에서 힐링을 할수 있는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를 떠올리면 누구나 신라 시대의 문화재를 떠올리게 된다. 문화재를 보는것 만으로도 경주의 의미를 느낄수 있지만 경주 여행에 하루 정도 여유가 있다고 하면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둘레길을 아무런 생각 없이 걸으며 힐링 할수는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꼭 추천 하고 싶다. 이번 경주 여행에서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이곳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였다.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여행의 목적은 사회생활에 지친 머리와 바쁘게 살아 항상 빨리 뛸 수 밖에 없는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주기 위해 여행을 한다. 이번 경주 여행에서도 매 여행의 목적에 가정 부합한 곳이 이곳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였다.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나는 읍천항에서 부터 시작 했다. 읍천항에서.. 2015. 4. 12.
[경주여행] #4.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 싶었던 왕이 잠든곳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은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바다 무덤 이라고 한다. 문무대왕은 삼국을 통일한 왕으로서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면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문무대왕릉은 20M 정도의 바위섬으로서 인공으로 사방에 수로를 만들어 그 가운데에 수중 못을 만들고 화강암을 놓았다고 한다. 죽어서까지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정말 애국심이 대단한분 이 셨나 보다. 문무대왕릉에 오면 제일먼저 반겨주는건 넓은 푸른 바다와 하얀 갈매기 들이다. 파도가 치는 바다에도 전혀 미동 없던 갈매기 들 저 멀리 문무대왕릉이 보이기 시작 했다. 누군가 이길을 내가 오기전 걸었었나 보다. 발자국이 하나인걸 보니 혼자 왔었나 보다. 저 멀리 갈매기 때가 요동치고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문무대왕릉에 스님과 함께 뭔가를 .. 2015. 4. 9.
[경주여행] #2. 마을이 작은 갤러리인 양북면 어일리 마을 양북면 어일리 마을은 경주여행에 예정에 전혀 없던 우연히 들리게 된 곳이다. 차를타고 주상절리를 가려 한참을 달리던중 골목사이로 살짝 보이던 벽화때문에 궁금해서 차에 내려 걸어 들어 갔던 곳 이렇게 예정에 없던 뜻밖의 장소를 발견하게 되면 그날 하루가 정말 기분이 좋아 진다. 오늘 하루를 나를 최상의 기분으로 올려준 양북면 어일리 마을 고맙다! 어일리 마을은 마을 앞산의 지형이 고기 한마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마침 어일리 마을에 장이 서 있었다. 운도 좋지! 우연히 발견한 곳에 장까지 들어 서 있다니. 나는 분명 행운아 이다. ㅎㅎ 나는 이런 재래시장을 너무 좋아 한다. 그냥 내 할머니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먹는 것은 왠지 더 맛있고 재래시장을 보면서 먹는 자판기.. 2015. 4. 7.
[경주 여행] #1.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운 안압지 (동궁과 월지)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운 안압지 (동궁과 월지)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 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들과 함께 태자가 거쳐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폐허가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 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2011년에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성인 2000 원 이고 입장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고 관람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안압지 (동궁과 월지)에 들어서면 3개의 건물을 먼저 보게 된다. 맨 앞의 건물이 제1건물 중간에 있는것이 제 3건물 마지막 건물이 제 5건물이다. 먼저 제 1건물 쪽으로 가면 이런 모습을 볼수 있다. 정.. 201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