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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고양이의 묘한 이야기40

고양이와 만화책을 통한 힐링 만화 카페 카페데코믹스 고양이와 만화책을 통한 힐링 장소 만화 카페 카페데코믹스 카페데코믹스는 좀 더 쾌적하고 깔끔한 곳에서 만화책과 함께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던중 어른들은 물론이고 어린 아이들도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만화카페를 생각했다고 한다. 카페데 코믹스 주인장님은 수능 전날까지 만화책을 볼 정도로 책이나 만화책을 좋아했고 하지만 부모님께선 그런 주인장님을 꾸짖지 않으셨고 공부하라고 강요도 안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만화카페의 대표도 될수 있었을꺼라고 했다. 빨간색 가방끈이 딱 내스타일이다 냥~~~ 움직이기두 하구 정말 맘에 든다 냥~~ 카페데코믹스에는 다른 만화책방과 틀린점이 있었다. 바로 그곳에는 책방과 잘 어울리는 조용한 고양이들이 주인장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 이다. 카페데 코믹.. 2015. 4. 28.
한명 출입만 가능!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예외인 곳 1인 미용실 삥 한명 출입만 가능!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예외인 곳 1인 미용실 삥 1인 미용실 삥은 의자도 머리감는 세면대도 거울도 모두 하나 였다. 오래된 미용실같은 인테리어와 고양이 스크레쳐가 있는 의자는 일부러 만들어도 만들 수 없는 듯 한 예스러움이 돋보였다. 미용실 삥의 주인장님은 워낙 많은 미용실 중에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고객 한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1인 미용실을 생각했다고 한다. 삥 이란 특이한 이름은 특별한 의미가 없이 어감이 좋아서 지은 것이라고 했다. 미용실 삥은 보라, 향숙이, 만숙이 3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하고 있었다. 1인 미용실이지만 고양이는 예외 인 듯 ~~ 미용실 뒷문 아래에 만든 구멍이 고양이들의 출입구이라고 한다. 자 이제 바깥 공기좀 느껴 .. 2015. 4. 27.
안녕? 봄 그리고 고양이 설레인다, 따뜻하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기분이좋다, 이쁜꽃들 때문에 내눈이 즐거워진다, 나도모르게 걸을 때 콧노래가 나온다. 내가 느낀 봄의 느낌은 이러하다. 봄의 기분은 싫은 건 하나도 없고 다 좋은 기분만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난 직후여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럼 봄에 감사함을 표시는 겨울에게 해야 되는게 맞는건가? 이유야 어찌 되었던 봄이오면 움추려있던 내 몸이 근질 근질 움직이고 싶어진다. 혹독한 겨울을 보낸 길고양이 들은 어떨까? 그들 역시 나와 같은 설레 이고 들뜬 마음일까? 봄이 되니 길고양이 들이 겨울보다 더 많이 보이기 시작 했다. 그리고 내가 기분이 좋아서 그렇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길고양이들 역시 더 힘차고 즐겁게 생활하는 듯 보였다. 기분 좋은 봄에 만난 길.. 2015. 4. 23.
코는 길어 지지 않아요! 고양이 키오가 있는 피노키오 책방 봄의 개나리 같은 노란색의 피노키오 책방은 주인장님께서 책방을 여는게 꿈 중 하나였다고 한다. 바로 그 꿈이 실현된 곳 이기도 하다. 요즘 같은 출판 불황시대에 책방을 낸다고 망할꺼라고 괜찮겠냐는 주변에 우려 섞인 목소리도 많았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할까 싶어 용기를 내서 책방을 열었다고 한다. 책방 이름을 지을 때 동네 책방답게 사람들이 쉽게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 주변에서 주인장님 영어식 이름이 피노이니까 피노키오로 하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엔 너무 흔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피노키오가 마침 그림 동화책이고, 책 속에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어서 책으로 인해 사람들이 변화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피노키오로 결정했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 201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