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스테 하고 인사 건네니
나에게 순수한 미소로 인사를 하던 아이
순간 내 맘은 온통 밝은 빛으로 가득 찼다
모르는 사람의 인사가 부담스럽고 귀찮았던 나
내맘은 그러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내인사를
받아줬으면 했던 나의 이기심
그 이기심이 부끄러워진 날이 였다
사람들이 가득찬 에어컨도 나오지 않던 버스 안에서
답답 하지않고 기분좋은 시원함을 느낀 오늘
내 이기심을 버리기로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준 너
너가 나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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