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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hi7

나는 그 질서 속에서... 한줄로 한명씩 유치원에서 부터 배웠던 질서라는 것이였다 질서는 당연히 지켜야 할것이라고 생각 하며 살았다 한줄로 한명씩 그 당연한 질서속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는게 짜증이 났었다. 극장을 갈때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버스를 탈때도 내가 좋아하던 햄버거 가게 앞에서도 내가 설레고 좋아하는것을 기다리는데도 불구하고 그 질서의 기다림이 싫고 짜증이 였다. 오늘 내가 만난 그들을 달랐다.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하는 그 긴줄 속에서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난 그 미소를 바라보면 서도 여전히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미간이 찌프려졌다. 그 들은 그 질서 속에서 미소를 지었고 나는 그 질서 속에서 한숨을 뱉었다. 2015. 4. 20.
[인도여행] 타지마할을 지은 건축광 샤자한 이 만든 델리의 붉은성 이곳 붉은성은 타지마할을 지은 건축광 샤자한(Shah Jahan)이 1639~1648년에 걸쳐 지은 성으로 한 때는 왕궁으로도 사용된 곳이었다. 그러나 이 곳의 수난도 만만찮았는데....세포이의 항쟁(Munity of Sepoys)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상당부분이 파괴된 것을 영국 식민지 시절에 대대적인 개·보수가 이뤄졌다고 한다.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붉은성 갈때 이용한 릭샤 이더운데 무지하게 고생할것같은 릭샤꾼. 난 인도에서 안태어난게 행운이라 생각 된다.. 내가 인도에서 릭샤꾼으로 태어났다면 생각만 해도 으~~~~ 델리(Delhi) 북쪽 야무나 강변에 위치한 제7의 도성 샤자하나바드(Shahjahanabad) 동쪽에 서 있는 성채인 레드 포트(Red Fort)는 1648년 아그.. 2015. 2. 14.
[인도여행] 델리의 부자들이 많이 찾는다는곳 코넛 플레이스 에 가다. 이곳은 뉴델리의 중심부로 1931년, 인도의 총독이었던 러셀의 기획하에 건축가 에드윈 루티엔스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코넛 플레이스는 계획적으로 지어진 쇼핑구역 이라고 한다. 방사형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쇼핑센터, 고급식당가, 은행, 여행사, 호텔등이 모여있다. 코넛 플레이스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원형 구조에 세 겹의 복합 설계로 건물들이 들어서 자칫 길을 잃고 헤매기 쉽다. 겹으로 이루어진 건물 중 안쪽은 A~F 블록, 바깥쪽은 G~N 블록으로 나뉜다. 각 구역마다 표시된 알파벳을 보고 주소를 찾아가면 된다. 인도 택시 이쁘고 깜찍하다 ㅎㅎ 델리의 부자들이 많이 찾는 고급샵들이 많다고 한다. 공원을 겸한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 2015. 2. 14.
[인도여행] 다람살라 가기위해 버스티켓 사다. 다람살라로 가기위 해 버스티켓을 사기위해 티켓 파는곳에 왔다. 볼보 에어컨 버스를 타려고 왔는데 창구가 이렇게 허름했다. 볼보 에어컨 버스면 인도 물가로 환산하면 고급버스인데 버스 이 개도 볼보 버스를 타러 온건가? ㅋㅋ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환불은 제대로 받을지 의문도 생기기도 했다. 이곳 창구는 사람들이 꽤 줄서 있었다. 버스티켓을 사고나서 가려하는데 이아저씨가 자기 사진한장만 찍어달라랬다... 찍어줬더니 결국 딴데를 보고 있었다. 컨셉인가 ㅎㅎ 찍은 사진 보여 줬더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버스터미널 내부. 내부는 그나마 쫌 깨끗한 편이였는데 화장실은 영 꽝이였다... 인도는 화장실에 무조건 돈을내고 들어간다. 역시 우리나라가 좋아. 터미널 내부에 있던 아이 바지도 않입고 있고 옷은 지저분 했다.. 201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