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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2

[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의 심장 같은 곳 앙코르와트(Angkor Wat) 와 앙코르톰(Angkor Thom) 캄보디아(Cambodia)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였다. 캄보디아는 한국어를 할줄아는 현지 가이드들이 많았기 때문에 부모님이 더운날씨에 지치실까봐 한국에서 미리 차량과 가이드를 예약하고 갔다. 가이드는 좋다고 추천을 많이 받았던 빤냐라는 가이드를 선택했고 차량은 넓게 타고 다니려고 벤을 빌렸다. 가이드 비용은 하루에 50달러 였고 벤 비용은 35달러 였다. 오전에 앙코르톰(Angkor Thom) - 바이욘 사원(Bayon) - 타프롬 사원(Ta Prohm)을 보고 오후에는 앙코르와트(앙코르왓)을 보는 일정으로 잡았다. 앙코르와트(앙코르왓)는 오전에는 역광이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오후에 앙코르와트 일정으로 계획한다. 부모님 때문에 빤냐에게 많이 않봐도 되니까 천천히 쉬엄쉬엄 가이드를 해달라고 했고 빤.. 2018. 9. 7.
[캄보디아 여행] 무너진 돌무더기 사원 벵밀리아(Beng Mealea) 벵밀리아(Beng Mealea)은 캄보디아 가기전 여러 정보를 보던중 이곳은 꼭 가야지 하고 기대가 컸던 사원 이였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벵밀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된 곳중의 한곳 이였고 사진으로 봤던 뱅밀리아는 뭔가 신비스러움이 가득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그래서 씨엠립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정도로 거리가 꽤 먼 벵밀리아를 일정에 넣었다. 벵밀리아를 볼생각으로 들뜬 마음에 이동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금방 도착 한것 처럼 느껴 졌다. 드디어 벵밀리아 입구에 도착 입구가 무너져 있어 들어 갈수가 없었다. 들어 갈수 없는 입구가 벵밀리아가 어떤 느낌인지 대변해 주는 듯 했다. 벵밀리아 사원으로 들어가려면 무너져 있는곳 아무대로나 들어 가면 된다. 입구가 없다고.. 2018. 9. 1.
[캄보디아 여행] 물위의 마을이 있는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e)는 물위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는 수상마을을 볼수있는 매력 적인 곳이다. 물위에서 어떻게 살아가지? 하고 궁금증이 든다면 주저말고 톤레샵 호수에 있는 깜퐁플럭 마을, 총크니에 수상마을 보러 가면 된다. 톤레삽 배 매표소에 있던 고양이 톤레삽 배값은 외국인일 경우 가격이 고무줄 처럼 늘어 난다고 한다. 정해진 가격이 없다는 뜻이다. 배값 흥정에 얼굴을 붉히는 경우도 많다 하여 편하게 현지가이드와 톤레삽으로 갔다. 배값 20달러, 세금 3달러로 총 23달러 들었다. 톤레샵 호수 매표소에 있던 아이 동생인듯한 아이와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괜히 쓸슬하면서 다정해 보였다. 내가 탄 배의 드라이버는 딱봐도 어린 아이 였다. 처음엔 라이센스는 있는거야? 운전은 잘 하는거야? 하는.. 2018. 8. 28.
[라오스 여행 ] 한적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반겨주었던 방비엥(Vang Vieng) 한적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있던 방비엥 (Vang Vieng) 비엔티엔(Vientiane)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아침에 방비엥(Vang Vieng)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엔까지는 4시간정도가 소요되는데 라오스의 길은 비포장도로가 많아 많은 비로인해 도로가 토사물에 막히는 경우들도 있어 더 오랜 시간이 걸릴수 있다. 도로가 토사물로 유실되면 포크레인이 와서 토사물을 치울때까지는 기다려야 하고 사람들이 직접 삽으로 차가 지날 공간만 치우기도 한다. 버스는 중간에 휴게소에 내려 주었다. 내가 들린 휴게소는 조그만한곳이였고 식사와 음료, 맥주, 라면, 과자등을 팔고 있었고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었다. 난 콜라하나와 과자 한봉지만 사고 휴게소 이용을 끝~~ 드디어 방비엥에 도착 했다. 방비엥(Van.. 201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