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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한민국9

[경주여행] #9.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뛰어난 건축기법인 석굴암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넙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라고 한다.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완벽하게 형상화된 본존불, 얼굴과 온몸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용맹스런 인왕상, 위엄있는 모습의 사천왕상,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의 각종 보살상, 저마다 개성있는 표현을 하고 있는 나한상 등 이곳에 만들어진 모든 조각품들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고 현재.. 2015. 6. 8.
[경주여행] #8. 서로를 마주보며 감은사 터를 지키고 있는 감은사지 삼층 석탑 신라 신문왕 때 창건된 감은사 현재는 감은사지 삼층 석탑 동탑, 서탑 두 탑만이 외로이 지키고 있는 감은사터가 되었다. 국보 제112호인 감은사지 삼층 석탑 감은사는 문무왕 때 공사를 시작한 것을 그 아들인 신문왕 때에 완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감은사 그 자체는 언제 사라졌는지도 불분명 한데, 감은사지 삼층 석탑 만은 1,300년의 세월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감은 사지 삼층 석탑이 불국사의 다보탑이나 석가탑보다 더 오래 되고 더 크다고 한다. 발굴 작업이 시작된게 70년대부터 여서 그때부터 신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전에는 감은사지 주위에 민가와 논밭만 즐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오랜 세월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남아있는 감은사지 삼층 석탑도 많이 상한 상태라고 한다. 감은사지.. 2015. 5. 1.
[경주여행] #7. 117 개의 벽화가 있는 읍천항 벽화 마을 마을 전체가 갤러리인 읍천항 벽화마을 117 개의 벽화 그림을 감상 할수 있는 곳이다. 읍천항은 조그만 어촌의 항구 였다. 아담한 모습이 더 정감이 가던 항구 냉장 창고 전체에 벽화를 그려 놓았다. 냉장 창고를 한바퀴 돌며 벽화를 감상하니 마치 화랑 같았다. 냉장 창고 뒤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용무가 급한 사람은 이용 바람~~ 냉장 창고 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벽화 왠지 모르게 그냥 마음이 따듯해 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벽화 제목이 해녀와 바다라는 벽화다. 해녀 두분이 잠수복에 저고리를 걸치고 있었고 바다속 풍경 에는 돌고래 그림도 있었다. 벽화 제목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읍천항 이다. 이곳이 읍천항이란걸 명확히 알려주는 벽화 였다.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이 문구를 보자마자 그.. 2015. 4. 23.
[경주여행] #6. 바다와 커피 그리고 여유 즐길수 있는 주상절리 카페베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길수 있는 경주 주상절리의 카페베네 이곳에는 다른 커피전문점들도 있다. 근데 카페베네로 간것은 다른 커피 전문점들은 개인들이 하는 곳이 었고 커피맛을 잘 모르는 촌스러운 나지만 카페베네는 체인점이라 기본적인 맛은 보장이 될꺼란 생각 때문이였다.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주상절리 카페베네 주차장이 넉넉하진 않다 8대 정도 주차 시설이 되있었던것 같다. 나는 주차장이 꽉차있어 도로변의 갓길에 차가 주차되있길래 거기다 주차 하고 들어갔다. 밑에서 바라본 주상절리 카페베네 푸른 페인트가 바다랑 잘 어울리는듯 했다. 1층 내부의 모습 주상절리 카페베네는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음료를 주문할수 있는 카운터 모습 이곳은 약간의 책이 있어 책을 읽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201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