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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지붕위의 고양이

지붕위의 고양이 # 78

by ZUSIN 2018. 12. 14.

 

너가 입은 옷과 같이 낙엽이 물들었을때
난 낭만을 느꼈고
너두 낭만을 느끼니? 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넌 그냥 너 갈길을 묵묵히 걷기만 했다.
그리고 그게 너의 낭만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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