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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너와의 거리 사십 일곱 발자국...

#27. 나는 너가 그랬으면 좋겠어...

by ZUSIN 2015. 5. 18.

 

 

 

나는 괜찮은데 넌 괜찮지 않은거니?
나는 너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마음을 보내는데
너는 아직도 내가 두려운거야?
나와도 된다고 나는 말하는데
넌 숨어야 된다고 생각 하는 거야?
너가 내맘을 조금만 헤아려 주면 좋겠어.
내가 너의 맘을 헤아려 줬던것 처럼
내 욕심일지 모르지만
나는 너가 그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