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 우리가 헤쳐나갈 세상이야...
"우린 왜 헤쳐 나가 면서 살아야돼?"
"그냥 같이 어우러져 살수는 없는거야?"
음.. 그건 너무 어려운 질문 인데...
저들은 항상 자신들이 우리 위에 있는 줄 알어.
그래서 우리랑 함께함이 자존심이 상하나봐.
내려다 보고 있는건 우리인데 말이야.
저들은 두발로 서지만...
우린 네발로 버텨...
미안한데 조금만 더 버텨보자는 말밖에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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