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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한민국9

[경주여행] #5.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둘레길에서 힐링을 할수 있는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를 떠올리면 누구나 신라 시대의 문화재를 떠올리게 된다. 문화재를 보는것 만으로도 경주의 의미를 느낄수 있지만 경주 여행에 하루 정도 여유가 있다고 하면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둘레길을 아무런 생각 없이 걸으며 힐링 할수는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꼭 추천 하고 싶다. 이번 경주 여행에서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이곳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였다.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여행의 목적은 사회생활에 지친 머리와 바쁘게 살아 항상 빨리 뛸 수 밖에 없는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주기 위해 여행을 한다. 이번 경주 여행에서도 매 여행의 목적에 가정 부합한 곳이 이곳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였다.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나는 읍천항에서 부터 시작 했다. 읍천항에서.. 2015. 4. 12.
[경주여행] #4.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고 싶었던 왕이 잠든곳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은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바다 무덤 이라고 한다. 문무대왕은 삼국을 통일한 왕으로서 죽으면 화장하여 동해에 장례하면 호국룡이 되어 신라를 보호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문무대왕릉은 20M 정도의 바위섬으로서 인공으로 사방에 수로를 만들어 그 가운데에 수중 못을 만들고 화강암을 놓았다고 한다. 죽어서까지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정말 애국심이 대단한분 이 셨나 보다. 문무대왕릉에 오면 제일먼저 반겨주는건 넓은 푸른 바다와 하얀 갈매기 들이다. 파도가 치는 바다에도 전혀 미동 없던 갈매기 들 저 멀리 문무대왕릉이 보이기 시작 했다. 누군가 이길을 내가 오기전 걸었었나 보다. 발자국이 하나인걸 보니 혼자 왔었나 보다. 저 멀리 갈매기 때가 요동치고 있었다. 가까이 가보니 문무대왕릉에 스님과 함께 뭔가를 .. 2015. 4. 9.
[경주여행] #3. 원자력을 이해할수 있는 월성 원자력 홍보관 원자력란 단어는 많이 들어 봤지만 뭔지는 잘 몰랐다. 체르노빌 원전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로 원자력은 위험한거다 라는 생각만 있었다. 원자력을 잘모르니 뭔지 알고 싶어 간 월성 원자력 홍보관 홍보관 관람료는 무료이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전경 홍보관 건물 자체가 뭔가 에너지를 많이 받을것 처럼 생겼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주변에는 이런 무시무시한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다.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인것 같았다. 모든것 에는 장 단점이 존재하니 원자력 발전소도 장 단점이 존재 할 것 이다. 월성 원자력 홍보관 앞에는 국내 실시간 방사선 현황 수치가 실시간으로 볼수 있었다. 방사선은 물이나 공기처럼 이세상을 구성하는 수 많은 물질의 하나로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 한다고 한다. 사람들은 연간 2400μSv 정.. 2015. 4. 7.
[경주여행] #2. 마을이 작은 갤러리인 양북면 어일리 마을 양북면 어일리 마을은 경주여행에 예정에 전혀 없던 우연히 들리게 된 곳이다. 차를타고 주상절리를 가려 한참을 달리던중 골목사이로 살짝 보이던 벽화때문에 궁금해서 차에 내려 걸어 들어 갔던 곳 이렇게 예정에 없던 뜻밖의 장소를 발견하게 되면 그날 하루가 정말 기분이 좋아 진다. 오늘 하루를 나를 최상의 기분으로 올려준 양북면 어일리 마을 고맙다! 어일리 마을은 마을 앞산의 지형이 고기 한마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마침 어일리 마을에 장이 서 있었다. 운도 좋지! 우연히 발견한 곳에 장까지 들어 서 있다니. 나는 분명 행운아 이다. ㅎㅎ 나는 이런 재래시장을 너무 좋아 한다. 그냥 내 할머니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재래시장에서 먹는 것은 왠지 더 맛있고 재래시장을 보면서 먹는 자판기.. 2015.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