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124 지붕위의 고양이 # 63 저 및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봐바 넓은 하얀색 모래는 빛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거리고 잔잔한 파도의 소리는 내 맘을 편안하게 하고 그 위로 갈매기들이 날고 있잖아 너무나 아름 다운 풍경이지? 너희들도 꿈을 꾸는지? 바다를 보고 하고 싶은지? 궁금해 지는게 많다. 그리고 너희에게 궁금한게 많을걸 보니 난 너희들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구나 2018. 10. 26. 지붕위의 고양이 # 62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나니 너가 더 잘보였다 나뭇잎이 바닥에 덮이고 나니 너의 발자욱은 사라졌다... 2018. 10. 24. 지붕위의 고양이 # 61 먹지 않아도 괜찮아 배려해 주지 않아도 괜찮아 미안해 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빠는 우리 가족과 함께라면 늘 괜찮아... 2018. 10. 22. 지붕위의 고양이 # 60 부러운거야?... 하늘이란 지붕아래 모든곳이 내가 쉴곳이란게 어디든 내가 누우면 그 곳이 침대고 어디든 내가 앉으면 그 곳이 의자고 하지만 이 넓은 쉴곳이 있는데도 늘 항상 긴장을 해야하는 내맘은 아니? 작은 소리에도 눈을 떠야하고 작은 움직임에도 지금 쉬고 있는 공간을 떠나야 되고 너희들의 고정관념이 심해 지면 질수록 나는 더 긴장을 해야돼 관심을 갖고 따뜻한 눈빛을 달란 말은 않할께 그냥 무심하게 지나가줘 그것 부터 시작해 줄래 그러면 언젠간 나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질꺼야 그럼 그때 나를 한번 따스하게 바라봐 줄래 그때가 되면 알게 될꺼야 난 항상 너를 바라보고 있었다는걸... 2018. 10. 1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