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카페1 부암동 산자락에 위치한 고양이 또루가 있는 산유화 카페 부암동 산자락에 위치한 고양이 또루가 있는 산유화 카페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로가 있는 부암동 천천히 언덕길을 걷다 보면 높은 경사가 아니더라도 오르막은 살짝 숨이 차오르게 한다. 그 끝에서 이마에 살짝 맺힌 땀을 보상이라도 하듯 다소곳하게 올라서 있는 아늑한 산유화카페를 만날 수 있다. 예전부터 카페를 운영하고 싶은 맘을 갖고 있던 남편분과 꽃에 관한 공부를 해 온 아내분, 우연히 위치도 좋고 공간도 안성맞춤인 산유화 카페를 맡아 플라워 카페 컨셉으로 살짝 느낌을 바꿨다고 한다. 산유화 카페 내부에 들어서니 한국적인 미와 서구적인 의자가 의외로 잘 어울렸다. 이곳은 단체석인가?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여럿이 놀러와 수다를 떨면 정말 좋을듯~~ 저 위에있는 글씨는 나는 도통 읽을순 없지만 분명 좋은 뜻일꺼라.. 2015.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