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타르만타르1 [인도여행] 마법에 장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잔타르 만타르 (Jantar Mantar) 자이 싱 2세는 잔타르 만타르(Jantar Mantar)를 만들기 전에 천문학자들을 해외로 보내서 연구를 할 정도로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 이후에 델리, 우자인, 바라나시, 마투라, 자이푸르에 잔타르 만타르를 세웠는데 그 중에서도 규모가 제일 큰 곳이 이곳 자이푸르의 잔타르 만타르라고 한다. 잔타르 만타르는 200루피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야 한다.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볼거리가 되겠지만 난 천문학에 관심이 없어 신비롭고 특이한 조형물을 감상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ㅎㅎ 빨간 삼각형 건물은 해 그림자의 위치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작은 해시계인 라후 삼라트 얀트라 (Laghu Samrat Yantra)다. 잔타르 만타르에서 제일 눈에 띄고 높은 건물인 삼라트 .. 2017.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