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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레만호수의 아름다운 휴향 도시 브베 (Vevey) 스위스의 브베(Vevey)는 작은 도시에 별다른 문화재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아마도 아름다움 때문 일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배우겸 감독인 찰리 채플린이(Charles Chaplin) 이곳 브베가 행복의 한가운데로 이끌었다 라며 노년을 보낼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누구나 한번은 먹어봤을 스위스의 대표적인 기업 네슬레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베에 도착하면 커다란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주차 발권기에 가서 내가 머무를 시간동안의 돈을 지불하고 차 앞유리창에 넣어두면 주차 끝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2층짜리 회전목마가 보인다. 비가 오락 가락 하던 흐린날씨라 회전목마를 타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브베(Vevey)를 보는 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냥.. 2018. 8. 21.
[스위스 여행] 로이스강의 낭만을 느낄수 있는 루체른 (Luzern) 루체른(Luzern)은 크지 않은 곳이여서 반나절이면 다 볼수 있는 곳이 였다. 많은 사람들이 리기산 가기전에 잠시 들리는 곳이라 대부분이 카펠교(Kapellbrucke)와 빈사의 사자상(Lowendenkmal)만 둘러보고 떠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로이스강을 따라 천천히 산책을 하면 루체른이 참 좋은 곳 이구나 라고 느낄수 있을 것이다. 루체른에 도착 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이 마음을 확 터주는 루체른 호수가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선착장에서 유람 선을 탈수 있다. 우리나라 호수에서 오리배를 많이 타듯이 루체른 호수에서도 배를타고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많이 있었다. 루체른의 구시가지가 보이기 시작 했다. 구시가지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닥을 보면 된다. 바닥이 몽글몽글.. 2018. 8. 16.
[스위스 여행] 알프스 하이디 소녀를 만날것만 같았던 그린델발트 (Grindelwald) 나는 여행을 시작 하면 꼭 2일은 아무것도 않하는 휴식 시간을 만든다. 2일동안은 정말 호텔에서 푹쉬며 여유롭게 게으름을 마음껏 즐기며 다음 여행을 위한 충전을 한다. 이번 스위스 여행은 휴식처는 동화 같은 풍경을 보여 준다는 그린델발트 (Grindelwald) 풍경을 보며 여유를 즐기기로 하고 그린델발트로 갔는데 그 곳으로 간게 내 잘못이였던것 같다. 푹 쉬러간 그린델발트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자꾸 나가서 산책을 하고 싶게끔 나를 유혹 하고 있었다. 결국 난 그 유혹을 못 이기고 하루동안은 그린델발트를 마음껏 산책 했다. 호텔에 도착해서 발코니로 나가보니 그린델발트는 이런 풍경으로 나를 나오라고 유혹하고 있었다. 마을로 난 기찻길에 기차도 다니고 있었다. 호텔 주변을 천천히 산책 했다. 알프.. 2018. 8. 14.
[스위스 여행] 우연히 만나게 되었던 한적하고 아름다웠던 링게른, 브리엔츠(Brienz) 호수 마을 링게른, 브리엔츠(Brienz) 호수 마을은 내 일정에 없었던 곳이 였다. 인터라켄(Interlaken)을 가기위해 열심히 운전을 하던중 멋진 호수가 보여서 급하게 차를 세우고 들렸던 곳들 이였다. 스위스는 곳곳에 정말 이쁜곳이 많았다. 그래서 중간 중간 차를 세우고 보고 가는 일이 많아 항상 목적지에는 제시간에 도착 하지 못했다. 아름다운 것 들에 취해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는게 스위스의 매력 인듯 했다. 링게른 호수 마을 인터라켄(Interlaken)을 가던중 처음으로 만난 링게른 호수 마을 호수가 꽤 컸다. 그 주변으로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고 뒤로는 알프스의 설산이 보였다. 시간대만 잘 맞았더라면 호수에 비친 마을 풍경의 반영 사진을 찍어도 멋있었을 텐데 좀 아쉬 웠다. 호수 근처에는..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