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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너와의 거리 사십 일곱 발자국...

#33. 난 또 고개를 숙이겠지...

by ZUSIN 2015. 6. 23.

 

 

그 길에 서서 하늘을 올려 보았을때
그때 알았다 하늘이  푸르다는 것 을...
배고픔에 땅만 보고 지낸 시간이
왠지 서글퍼 지는 하루였다...
구름이 참 예뻤고 하늘은 맑았다
그리고 이내 난 또 고개를 숙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