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
손때가 묻은 헤진 빗자루
시간이 흐르고 흘러 녹이 슬어버린 고철들
그 오래된 것들과 너무나 어울리던 너
아날 로그의 감성을 아직도 마음에 품고 사는 듯한 너
변한건 사람들의 마음 밖에는 없을테지?
넌 그마음 그대로 예전부터 한결 같았을테니까
결국 변한건 널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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