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5 지붕위의 고양이 # 140 엄마의 헌신과 양보와 포기의 감사함을 느끼지 못했고 그게 엄마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했었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었을 때 주름진 엄마의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났다. 엄마는 늘 그 자리에 있었고 그 익숙함에 감사란 마음을 너무 늦게 깨달은 것 같다. 나의 엄마여서 감사합니다. 나의 엄마여서 사랑합니다. 2019. 8.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