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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431

#19.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좁혀지지 않는 거리... 다가설수 없는 거리... 들어갈수 없는 거리... 아쉽지만 이젠 내게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너와 나의 그 거리... 2015. 4. 20.
가족을 꿈꾸는 유기묘 들이 있는 곳 지구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가족을 꿈꾸는 유기묘 들이 있는 곳 지구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고양이의 인기와 더불어 많은 고양이 카페들이 속속 생겨 나고 있다. 대다수 고양이 카페들이 고양이를 위한 곳이 아니라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 되고 있다. 지구정복을 꿈꾸는 고양이 카페는 들어 서는 순간부터 다른 고양이 카페와 다른 느낌을 받는다. 카페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입양을 기다리는 구조되거나 보호하고 있는 길고양이 출신들이었고 카페는 꽤 널찍한 공간이지만 사람들이 앉을수 있는 공간은 높이가 낮은 2인용 테이블이 고작이였고 카페 한가운데는 테이블대신 고양이가 뒹굴며 놀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아마도 사람 위주가 아닌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이라 바닥으로 다니는 고양이와의 눈높이를 맞추려 테이블이 낮은 듯 한 것 같았다. 이.. 2015. 4. 13.
#18. 수평선을 만나다... 항상 오르막뿐인 인생이였어 그래서 항상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더 많았지 그때 마다 참고 또참고 오르다 보니 내 앞에 수평선이 생기더라 이제는 내려가려고 준비중 내려갈때는 더 많을걸 담으려고 올라갈 때보다는 덜 힘들고 덜 지칠테니 주위를 둘러 보고 나처럼 지치고 힘든이가 있다면 뒤에서 조용히 손잡아 주려고 나의 조금한 관심이 너를 위로할 힘이 됐으면 좋겠어 그 힘이 수평선을 만나게될 용기로 다가서길... 2015. 4. 9.
고양이 능내와 함께 언제나 정겨운 능내역 고양이 능내와 함께 언제나 정겨운 능내역 지난 50여 년간 여러 이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한 남양주의 한 간이역인 능내역 비록 폐역은 되었지만 2012년 능내역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은 마을 사람들 덕분에 능내역은 오늘날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능내역에는 터줏대감 고양이인 능내가 살고 있다. 3년 전부터 쭉 능내역을 지키고 있는 고양이 ‘능내’는 마을에서는 물론 능내역을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방문객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했다. 덕분에 관광객이 들이대는 사진기를 무서워하지도 않고, 애교넘치는 모습에 일부러 능내를 보러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낡은 기차를 리모델링한 열차 카페 열차 카페 정기적으로 ‘7080 통기타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고 한다. 능내역 열차카.. 2015.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