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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7

[독일여행]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Main River)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Main River) 마인 강(Main River)은 화이트 마인(574 킬로미터)을 포함하여 524 킬로미터 길이의 독일의 강이며 라인 강의 가장 중요한 지류 가운데 하나이다. 독일의 주인 바이에른 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헤센 주를 거치며 흐른다고한다. 마인강에 가면 유람선이 많다. 우리나라의 한강보다 비교할수 없는 많은 유람선이 떠 다닌다. 독일국기를 펄럭이며.... 유람선을 타고 마인강에서 바라보는 프랑크 푸르트 풍경을 보는 것도 좋다. 라인강의 풍경 구름도 이쁘고 다 좋았다. ㅎㅎ 마인강에서 바라본 프랑크프루트 대성당. 어디서나 쉽게 보이는걸 보니 크긴 크다. 마인강에서 혹시나 길을 잃는다면 프랑크 프루트 대성당만 보고 걸으면 될것 같다. 마인강 주변.. 2018. 7. 25.
감탄사가 답이 되는곳. 크로아티아 로비니 길고양이 이야기 감탄사가 답이 되는곳. 크로아티아 로비니 길고양이 이야기 크로아티아 여행은 길고양이를 만나는 것이 목적인 여행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함께 걷는 길고양이가 있다면 그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있어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한국의 길고양이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는 천하장사 소시지. 무려 100개나 준비했고 이 경이로운 맛을 크로아티아의 길고양이에게 맛보여 주고 싶은 마음에, 내 눈 앞에 나타남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가방에 차곡차곡 챙겨 넣었다. ‘크로아티아 길고양이들도 이 한국의 맛을 보면 나를 졸졸 따라 다니겠지’ 하는 흐뭇한 상상을 하니 저절로 미소가 번졌다. 그렇게 크로아티아에서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반경 1km밖에 되지 않지만 크로아티아의 베니스로 불리는 로비니를 보기 위해 크로아티아.. 2018. 7. 25.
너가 나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것... 라마스테 하고 인사 건네니 나에게 순수한 미소로 인사를 하던 아이 순간 내 맘은 온통 밝은 빛으로 가득 찼다 모르는 사람의 인사가 부담스럽고 귀찮았던 나 내맘은 그러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내인사를 받아줬으면 했던 나의 이기심 그 이기심이 부끄러워진 날이 였다 사람들이 가득찬 에어컨도 나오지 않던 버스 안에서 답답 하지않고 기분좋은 시원함을 느낀 오늘 내 이기심을 버리기로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준 너 너가 나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다는것... 2015. 10. 30.
그가 바라는건... 그가 바라는건 로렉스 시계는 아니였다.. 그가 바라는건 멋진 페라리는 아니였다.. 그가 바라는건 로또 1등 당첨은 아니였다.. 그가 하루동안 바랬던건 빵 한조각과 우유 한잔 이였다.. 그거면 되는것이였다... 그걸로 행복할수도 있는데 그걸로 만족할수 있는데... 지금 내가 숨쉬고 공유하며 사는 이 세상이 더많이 가져야 한다고 한다... 남들보다 폼나게 살아야 한다고 한다... 더 잘살기 위해 다른이에게 상처를 입히고 너 나아지기 위해서 이기심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작은것에 행복하고 감사 할줄 알았던 내 마음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이기심으로 채워가고 있다.. 그리고 나역시 이세상에 같은 맘으로 호흡하며 경쟁하며 힘들어하며 산다.. 행복의 기준 이란 뭘까? 내가 만든건 행복에 기준이 될수없고 행복.. 2015. 5. 22.